호주 IT 취업 인터뷰 사례 #2

C사 (시드니 소재 약 10인 언저리 규모의 작은 마케팅 솔루션 개발회사로 Flight Centre가 주 고객)

  • 포지션 :  Junior C# Developer
  • 면접관 : CEO 1명, 개발팀장 1명
  • 소요시간 : 약 20분
  • 특이점
    1. 비지니스 영역이 심플하다보니 요구하는 기술사항도 기본적인 ASP.Net에 국한, 다만 웹관련 전반적인 기술은 필요, Action Script 도 플러스
    2. 개발팀장이 네이티브가 아니라(추측) 대화는 쉬운편, 단, CEO가 오지 할아버지라 발음이 좀 알아듣기 힘들었음. 뿐만아니라 나의 빠르고 나쁜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어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좀 힘들었음.  Why did you apply for “junior” role?에서 JUNIOR를 알아듣지 못해서 결국 Sorry를 외치고 말았다는. 그것도 2번이나 물어봐 줬는데.
    3. Live로 돌아가는 최근 참여한 개발사이트를 직접 보고 싶어했는데 보여줄 수 있어 좋았음. 직접 참여했는 요소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레퍼런스 사이트가 디자인이 구려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 시간내서 사이트 껍데기 리뉴얼 좀 해야할 듯. 가져간 노트북 열어서 소스까지 보여줄걸 그랬나 싶음)
    4. 그 나이에 왜 Junior Role에 지원했는지 두번이나 물어봄.
    5. 다음에 (다음이 있다면) 실제 기술시연과정 (수습 + 검증) 을 거쳐서 정식 채용하는 단계를 가진다 함.
    6. 적어도 인터뷰를 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지난 6개월간의 발런티어 잡이었음은 확실.
  • 회사앞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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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IT 취업 인터뷰 사례

M사 (시드니 소재 11~50인 규모의 작지만 전문성과 자부심을 가진 웹에이전시, 2012 런던올림픽 사이트 일부를 개발중)

  • 포지션 : Junior Web Developer
  • 면접관 : CEO 겸 Owner 1명, 개발대표 1명
  • 소요시간 : 약 40분
  • 특이점
    1. 면접 시작하자마자 내 영문 블로그를 회의실 모니터에 띠워서 그것을 훑으면서 관련내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 통상의 포멀한 면접이라기 보다 왠지 웹을 좋아하는 사람 3명이 모여서 최근 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분위기 였음. 영문 블로그로 자신의 최근 관심사와 경험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실질을 중시하는 작은 회사의 특징이라 생각됨.
    2.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랑 면접관들이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게 거의 반반이었음. 특히 내가 이 회사의 핵심기술의 마켓쉐어가 작은점에 대해서 질문했을때는 마치 내가 클라이언트가 되고 그들이 경쟁PT하는 업체인줄 착각할 정도로 열을 올리면 설명을 해줌. 그뿐 아니라 최근 Agile프로젝트 기법을 도입했는데 이러저러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것, 개발자들은 맥, PC, 리눅스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고 다양성을 권장한다는 것, 호주 유일의 개발자 컨퍼런스도 직접 운영한다는 것 등 회사 홍보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면접관은 첨 본듯. 서양의 수평적인 문화탓일까. 좀 신선했음
    3. 최근 경력 중심으로 구체적인 역할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질문들이 있었음. 예를들어 jQuery,  CSS framework, Google Analytics Custom Setting, SVN에 대해 알고 있는지, 어느정도 써 봤는지 . 그리고 Joomla, WordPress 등은 단순 설치만 해본건지 템플릿이나 모듈을 직접 개발한 것인지.
    4. PR여부를 안물어봄. 아마도 Work Permit은 당연히 있다고 가정하는듯.
    5. 영어보다는 기술력과 계속 배우고 발전하려는 자세인듯.
    6. 나이나 과거 경력보다는 현재( 또는 최근) 어떤 학습과 경험(경력)을 쌓고 있는지에 따라 평가하는 듯 (한국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일)
  • Feedback to myself
    1. 역시 실력과 경험우선, 최신 기술을 계속 습득하고 발런티어링을 통해 경험하고 또 블로그를 통해 정리하고 SNS나 관련 포럼을 통해서 공유하는 습관이 중요 (최근 6개월간의 발런티어 경험은 취업준비에 있어 적대적인 요소였던 듯)
    2. 매일 방문하는 블로그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통해 관심사와 깊이를 알고 싶었던 것 같던데,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서 Google Reader로 대충 섞어서 본다고 답했지만 엣지가 부족했던 듯.
    3. 작은 회사인만큼 정형화되고 틀에 밖힌 면접질문이나 테스트 같은게 없어서 좋았음.
  • 회사근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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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필독사서(必讀四書) 이렇게 읽으면 좋습니다.

나꼼수 멤버들이 집필한 사서(四書)인

- 총수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 깔데기 정봉주의 ‘달려라 정봉주’

- 시사돼지 김용민의 ‘조국현상을 말한다’와  ’보수를 팝니다’

모태보수(그네누나) 세력, 기회주의 보수(BM등등 너무 많음), 자본보수(삼생부터 시작되는 대기업들), 그리고 기독보수(하느님탈을 쓴 사탄들) 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음. 한국보수 입문이라고 할만한 이책을 올해 총선/대선 전에 반드시 읽으시길 바람.

정치에 처음 눈뜬 저같은 사람에게 강추합니다. 읽는 순서는 쉬운것 부터 해서

정봉주 > 닥정 > 조국 > 보수

이렇게 보면 좋습니다. 4권의 내용이 겹치는 것이 없어 더욱 좋구요. 정봉주의 말못했던 아픔과 김어준의 놀라운 혜안, 그리고 김용민의 깊이에 충격받게 될 것입니다.

- ‘달려라 정봉주’

나꼼수를 책으로 복습하는 내용이지만 거기서 한발더 나간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줄서기하지 않은 정치인이 활동하기 얼마나 힘든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좀 있는 사기업이라면 줄서기 관행은 크게 다르지 않을듯 싶습니다. 닥치고 정치만큼의 깊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나꼼수를 지원하고 정봉주 17대 의원을 지지하는 마음에서 돈주고 사서 읽어봄직합니다

- ‘닥치고 정치’

무학의 통찰을 지닌 김어준에게서 부러운 능력중 하나는 대중의 니즈가 변해가는 트랜드를 정확하게 읽어 낸다는 점. 조중동과 맛짱뜰 방법으로 팟케스트라는 조금은 새로운 1인 미디어를 시작하면서도 대박을 확신했다는점. Sns안해도 핵심을 이해하고 있으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 수많은 기업이 sns와 모바일로 달려가고 있지만 툴을 제대로 이해하는 곳은 많지않고, 툴과 별개로 본질은 언제나 변치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애티튜드도 컨텐츠라는 관점은 좀 신선하네. 끝.

- ‘조국현상을 말한다’

저 같은 정치 문외한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있네요. 정치 임문서라고나 할까요. 진보진영의 가능성과 한계가 잘 나와 있습니다. 여러 인물들에 대한 평가도 잼있구요. 삼국지 보다 더 잼있네요

정치는 사람이 하는 일이지만 누가 집권하느냐보다는 민의가 반영될 수 있는 정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사람보다 시스템이란 컨셉은 국가나 기업 모두에 적용될 수 있는 듯 하다. 심지어 개인에게도.

- ‘보수를 팝니다’

모태보수(그네누나) 세력, 기회주의 보수(BM등등 너무 많음), 자본보수(삼생부터 시작되는 대기업들), 그리고 기독보수(하느님탈을 쓴 사탄들) 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음. 한국보수 입문이라고 할만한 이책을 올해 총선/대선 전에 반드시 읽으시길 바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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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교육시스템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핀란드의 교육.

Yet one of the most significant things Sahlberg said passed practically unnoticed. “Oh,” he mentioned at one point, “and there are no private schools in Finland.”

핀랜드 교육부장관의 말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는 ‘핀란드에는 사립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There are no private universities, either.

사립대학도 없다.

For starters, Finland has no standardized tests.

핀란드에는 표준화된 학생 평가(일제고사 같은 것)도 없다.

For Sahlberg what matters is that in Finland all teachers and administrators are given prestige, decent pay, and a lot of responsibility. A master’s degree is required to enter the profession, and teacher training programs are among the most selective professional schools in the country. If a teacher is bad, it is the principal’s responsibility to notice and deal with it.

핀란드의 교육부장관(Sahlberg)에게 중요한 것은 핀란드의 선생님과 교직원은 소중한 존재로 여겨지며, 괜찮은 보수를 받고 그리고 많은 책임을 지는 것이다. 핀란드에서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석사학위가 필수적이며, 교원교육프로그램은 핀란드에서 가장 선택받은 전문적인 학교중 하나다. 만약 선생이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은 교장의 책임이다.

while Americans love to talk about competition, Sahlberg points out that nothing makes Finns more uncomfortable. In his book Sahlberg quotes a line from Finnish writer named Samuli Puronen: “Real winners do not compete.” It’s hard to think of a more un-American idea, but when it comes to education, Finland’s success shows that the Finnish attitude might have merits. There are no lists of best schools or teachers in Finland. The main driver of education policy is not competition between teachers and between schools, but cooperation.

미국인들은 경쟁에 대해 이야기하기 좋아하지만 그것은 핀랜드 사람들에게는 가장 불편한 개념이다. Sahlberg가 그의 책에서 인용한 Samuli Puronen이란 핀란드 작가의 말을 빌면 ‘진정한 승자는 경쟁하지 않는다’. 이 미국적이지 않은 개념을 생각하긴 쉽지 않지만, 교육에 관한한 핀란드의 성공은 핀란드식 접근방법에 메리트가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의 핵심 동인은 선생간의 경쟁 그리고 학생간의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다.

Decades ago, when the Finnish school system was badly in need of reform, the goal of the program that Finland instituted, resulting in so much success today, was never excellence. It was equity.

수십년전, 핀란드의 교육시스템에 개혁이 절실했을 때, 핀란드 교육 프로그램의 목표는 결코 월등함이 아니였지만 결과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그 목표는 공평함이었다.

Since the 1980s, the main driver of Finnish education policy has been the idea that every child should have exactly the same opportunity to learn, regardless of family background, income, or geographic location. Education has been seen first and foremost not as a way to produce star performers, but as an instrument to even out social inequality.

1980년대부터 핀란드 교육 정책의 핵심 아이디어는 모든 어린이는 어떤 가정환경, 어떤 소득수준, 어떤 지역에서든지 정확하게 동일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은 무엇보다도 스타 플레이어를 양성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공평함을 달성하는 도구였다.

출처: http://www.theatlantic.com/national/archive/2011/12/what-americans-keep-ignoring-about-finlands-school-success/250564/

공평함을 추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월등한 결과를 낳게된 핀란드식 교육정책. 최근 한국 초중고 학생들의 왕따, 자살, 폭행등 착찹한 소식을 접할 때 한번 쯤 관심가져보고 나가서 벤치마크해 봐야할 일이다. 공평함을 추구한다는 핀란드식 교육정책은 경쟁을 강조하는 미국식 한국 교육정책 나아가 한국사회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동안 쌓여온 수많은 이해관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면 연고대부터 없애야 하고 수많은 사립중고교도 다 없애야 한다. 세금을 조금 더 내더라도 그것을 어린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고교 평준화를 넘어 대학평준화를 실현시킨다면. 취업시장에서도 더이상 학벌때문에 절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취업하는 시점의 능력을 평가해서 뽑으면 그것으로 가장 효과적인 구인방법이 아닌가.

이렇게 되면 사교육은 전부 사라질 것이다. 학생간의 계층화도 대폭 해소될 것이다. 어린학생들의 왕따, 자살, 폭행 사건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 나라가 있지 않나. 100% 그대로 지금당장 수용할 수 없더라도 그것이 Best Practice라면 교육정책의 핵심 기조는 적어도 ‘절대적으로 공평한 교육기회를 출신배경과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제공’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만약 이게 안된다면 그건 순전히 기득권 세력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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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아들레이드까지 Final – Falls Creek

아침을 먹고 Falls Creek 스키장으로 눈구경을 나섰습니다. 가깝다고는 하지만 GPS를 찍어보니 약 100Km정도 떨어져 있군요.

호주에 오고 나서 거리 감각이 점점 시골스러워지나봅니다. 왜 시골에 가면 ” 가까워 좀만 걸어가면돼” 하면 걸어서 30분, 한시간씩 가야하는 그런 개념있잖아요…..예전 한국에 있을 때 서울 집에서 보광피닉스 까지 갈 때마다 너무 멀다고 툴툴거리면서 다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약 150Km정도 거리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교통상황이나 그런게 모두 다르긴 하지만요…

한참 평원 길을 달려 Falls Creek 스키장이 자리잡은  Alpine National Park 지역으로 들어오니 경사와 커브가 장난이 아닙니다. 정말 10미터를 똑바로 가는 길이 없을 정도입니다.

 

처음 호주의 스키장…을 생각했을 자연설이 펑펑 내려서 쌓여 있는 광경은 상상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립공원 두번째 계곡 입구에서 반드시 snow chain을 장착하라는 말을 가볍게 무시해주고 차를 달렸습니다. 사실 맞은편에서 배달트럭 같은 것들도 꽤 많이 내려오고 있었고 작은 승용차들도 막 올라가고 있었거든요.

그냥 인공강설 좀 뿌려주고 하겠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웬걸요…..거다란 양치식물 잎위에 눈이 좀 씩 쌓인 것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산불로 불탄 나무 가지마다 눈꽃이 보이더니

 


완전 눈밭이 나왔습니다.

 

 

차 위에 눈 쌓인 거 보이시나요?

 

잠시 갓길에 차를 대고 사진을 찍으며 눈구경을 하는데 하늘에서 눈이 펑펑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주 잠시, 약 5분도 안되는 정도로 내린 눈이었지만 호주에 와서 처음 맞아본 눈입니다.

 

 

 

 

눈구경 한참 해주고 다시 차를 달려

 

Falls Creek 입구에 다 왔습니다. 저 행렬은…네….Snow Chain을 검사 받는 줄입니다.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 스키장에 snow chain없이 출입하면 벌금이라더군요. 장착은 안해도 트렁크에라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스키장은 구경도 못하고 눈만 실컷 구경한채 씁쓸히 차를 돌려야만 했습니다.

 

눈이 오면 제일 신나는건 강아지와 애들이라지요?

 


썬그라스 안 쓸때 저렇게 꽂아 놓으니 편하더군요.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불과 30분전에 눈을 맞고 구경을 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을만큼 풀들이 새파랗습니다.

 

원래는 오후에 Albury를 나가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긴 여행 끝에 내일이면 집에 간다 생각하니 긴장이 풀리나 봅니다. 온몸이 다 아프고 그냥 피곤한게 꼼짝을 하기 싫더군요. 오후 내도록 그냥 텐트에서 뒹굴거리며 다운받아간 드라마와 책을 보면서 여행의 마지막날을 즐겼습니다.

 

드디어 Back home입니다. 시드니까지는 그냥 고속도로로 쭉 달리면 됩니다.

 

 

Goulburn 의 주유소에 서있던 거대한 양입니다. 월레스와 그로밋의 “거대 양의 습격” 이 생각나더군요. ㅎㅎㅎㅎ

캔버라를 지나자 차위에 스키며 보드를 매단 차들이 줄줄이 늘어섭니다. 주말을 맞아 스키장을 다녀오는 차들인가 봅니다.

 

 

고속도로의 주말정체와 함께 시드니로 돌아가고 있다는 실감이 부쩍 나네요.

 

 


드디어 겨울 road trip 여행기가 끝났습니다.

돌이켜보면 좀 더 준비해서 갔으면 혹은 이렇게 스케쥴을 짜봤으면 더 좋았을걸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역시 2주가 그다지 길지는 않구나 아니, 오히려 아들레이드까지 여행을 하면서 다니기에는 짧은 시간이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지만 아마 9월도 되지 않아 다음 여름 여행 계획을 짜며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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