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최저가 PC 구입하기

시드니에서 최저가 PC 구하기. 원래 맥북이 하나 있고 거기다 VMWare Funsion을 올려서 윈도우를 겸용으로 쓰고 있었지만, 윈도우 기반의 .Net 개발자로 취업을 하고 보니 거칠게 굴릴 수 있는 개발 및 마루타용 PC가 별도로 필요하게 되서 시드니에서 구할 수 있는 최저가로 PC를 구해봤다.

먼저 구입은 http://www.msy.com.au/ 에서 PC System 리스트중 가장 저렴한 것을 선택하면 용산전자 상가의 조립PC중 가장 저렴한 것과 비슷하게 CPU부터 관련 필요물품들을 호환성에 맞게 쉽게 구할 수 있다. 표에 의하면 가격은 CPU, 보드, 케이스, 2G 메모리, 500G 하드, 키보드, 마우스 까지해서 $320불이다. CPU는 Intel Dual Core G530 2.40Ghz라는 놈으로 참으로 낮은 사양이라 할 수 있지만, 여튼, 목적하는 바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듯.

근데 320불은 OS제외, CD리더/레코더 제외지만 조립 인건비는 포함된 것. 해서 나는 표에 있는데로 부품으로 달라고 해서 부품으로 가져오면서 램만 2G 에서 4G으로 업글하니 총 가격 256불. 언블리버블. 조립비용만 79불이었던거다.

아주아주 예전에 PC조립을 해 본적이 있지만 별로 자신은 없었는데 동봉된 메뉴얼들을 보니 조립법이 상세히 잘 나와있고, 특히 혼란스러울 수 있는 보드랑 케이스간의 연결짹들은 아주아주 구분하기 쉽게 되어있어 실수 없이 한번에 조립완료. OS올리고 부팅하니 무난하게 부팅. 가상머신으로 윈도우를 쓰던 입장에서 써보니 쌩쌩 날라다니는것치 충분히 만족스럽다. 그래픽 기능때문에 게임성능이 안나오는 것만 빼면 나무랄때 없다. 케이스에 붙어있는 CPU팬과 파워팬외에 별도의 2개의 팬은 조금 씨끄럽지만 냉각성능은 우수할 것으로 보임.

조립에는 BOSCH 전동드릴이 큰 도움이 됐다. (뭐 그냥 드라이버라도 상관은 없지만)

기타, 사진에 보이는 CD Writer는 이전부터 하나 남는게 있어서 그걸로 껴주었음. 없는 분들은 요거 가격은 추가해야 함.

 

[Camping] Tathra beach family park

캠핑을 갔다가 돌아온지는 한참 되었는데 좀 이리저리 바빠 뒤늦게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캠핑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여행인데, 취업된 기념이기도 하고 여행 목적지에 있는 크리스라는 NPO의 Founder와도 직접 만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그 친구의 개발업무를 도와주고 있는데 훗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부터 아래 끝까지의 글은 와이프가 가페에 올린 글에서 그래드 앤 그랍한 글이므로 화자가 바뀝니다. 혼란없으시길..ㅎㅎ
남편님도 취직하고 나도곧 개강이라 아마 이번 여름의 마지막 캠핑이 되지 않을까 하는 Tathra로의 캠핑입니다.
작년 여름 여행때 묵었던 Eden이나 Pambula beacn와는 지척이고, 사파이어 코스트 지역에 속합니다.
뭐….반쯤은 업무여행이니 목적지에 대한 것은 조정 불가능! :(
여기서 한가지 문제…..
Tathra에서는 mobile이 오로지 텔스트라만 터집니다.  정말 웃긴게 Tathra경계를 딱 벗어나서 산 한가운데의 버스정류장에서는
Optus도 잡히고 3G도 잡히더군요. 캠핑장에서 딱 5분 운전해서 나가야합니다.
남편이 함께 일하는 아저씨에게 도착했다고 전화를 해야하는데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가까운 다른 도시로 나가려고 하는 길에 발견한 spot입니다.
결국 하루에 두번 정기적으로 5분씩 운전해 나가서 신랑의 업무메일도 체크하고, 전화도 하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Tathra는 매우 작은 타운이라 Coles나 Woolworth같은 대형 슈퍼마켓이 없습니다. 동네 슈퍼 2개가 다인데 퍽 비쌉니다.
큰 장은 보려면 15Km쯤 떨어진 Bega로 나가야만 합니다.
3박4일간 묵었던 Tathra beach family park입니다.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Big4만큼이나 큰 Holiday Park 체인입니다. (http://www.familyparks.com.au/)
호주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듯.
날이 흐려서인지 사진을 찍을 땐 아무도 이용하고 있지 않았지만 날씨가 퍽 더웠던 이틀동안은 무척 사랑받았던 풀장입니다.
그런데 위치가 정문 바로 옆이라……길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며 지나가던…..뭐 이동네 아이들은 아무도 신경은 쓰지 않더군요.
바로 길 건너에 자리잡은 Big4 캠핑장. 단지 beach acess가 바로 안된다는 이유로 이번 여행에서 우리에게 버림받았지요… ㅎ
이 캠핑장은 정말 깁니다. 폭은 세구역인데 길이는 거의 걸어서 5분정도 걸릴만큼 비치를 따라 쭈욱 길게 형성되어 있네요.
길이가 가로로 긴 것에 비해 각 사이트별 간격이 그닥 넓지는 않습니다. 차한대, Caravan한대면 딱 들어갈만큼. 좀 아쉬운 점이네요.
우리가 배정받은 사이트. Powered site로 1박에 36불.
다행히 바닷가쪽이고 나무도 있어 약간의 그늘이 있긴한데, 그라운드 상태가 영….별로였습니다.
너무 흙바닥이라 바람이 좀 심하게 분 다음날 보니 모든 살림살이가 마치 황사를 뒤집어 쓴 듯 하더군요.
요즘 제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제가 자주 언급했던) 알디에서 구입한 키친테이블입니다입니다.
사이즈랑 조립형태를 위해 한컷. ^^
그냥 딱 봐도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조립해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컵보드가 함께 딸려있고 왼쪽에는 설겆이통 설치 가능합니다.
그리고….따단~~~ 이번 캠핑을 가면서 캡슐 커피메이커를 들고갔습니다.
 역시 알디산으로 캠핑용겸사해서 하나 집어다 놨던 넘입니다.(집에서는 좀 무지 거하게 생긴넘을 따로 쓰고 있습니다.).
옆집 아저씨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지요.. 대만족입니다.
전기와 물을 펑펑 쓰고 오겠노라고 결심한 여행이니…역시 가전제품들을 주렁주렁 챙겨갈밖에요.ㅋㅋㅋ
언파워드로의 길이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랜턴 걸이입니다. 여름 세일때 Ray’s outdoor에서 싼 가격에 집어 온 넘인데 의외로 쓰임새가 좋습니다.
높이도 조절 가능하고 알미늄이라 가볍기도 합니다 (바람대비용 팩도 있습니다)
캠핑키친에 딸려 있는 정통 우드오븐입니다. 캠핑장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아이들을 대상으로 피자굽기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더군요.
아마 그때 사용하는 녀석 같습니다.
키친은 의외로 넓구요. 사진은 없지만 냉장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 이 넓은 키친을 온 캠핑장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가득 매우더군요. 거의 사교의 장이었습니다.
비치로 산책 나가는길에 만난 녀석입니다. 퍽 재빨라서 얼굴을 포착할 기회는 놓쳤네요.
손톱만한 달이 올라온 저녁 무렵의 Tathra beach입니다.
캠핑장에서의 밤이 깊어 가는 군요. 달과 구름이 너무 예뻤는데 사진은 에러입니다. 에구에구
한 번 찍어본 저희차의 테트리스에요. 이번엔 3박4일의 짧은 일정이라 짐이 퍽 적은 편이라 빈공간도 좀 남았구요.
그 덕에 커피메이커도 들고 갔습니다 (자리가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꼭꼭 들고다닐려구요. ㅎㅎ)
Tathra 지역은 아무래도 낚시 천국인가 봅니다. 제티에 나가니 남녀노소 구분없이 낚시 삼매경이더군요.
잠시 구경만 해도 제법 솔솔하니 올라오더군요.
그래도 역시 대부분은 배를 갖고 낚시를 나갑니다. 배를 사기전엔 절대 낚시를 하지 말자며 말도 안되는 얘기도 좀 해보고..쿨럭~ㅎ
Tathra의 낚시 포인트는 바다만이 아니라 약 5분쯤 외곽의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
현지인들은 오히려 그 쪽으로도 많이 나간다고 하더군요.
Seal 도 한마리 봤구요.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이하게 생긴 바닷새도 보았습니다.
시드니와는 또 다른 새들이 주류를 이루더군요. 확실히 호주 땅이 넓긴 한가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딱히 한게 없어요. 근처 공원 살짝 산책하고, 남편님 일하러 간동안은 바닷가에 의자들고 나가서 책들고 빈둥빈둥.
그리고 같이 놀 수 있던 날은 하루종일 흐리고 강풍이 불어서 암것도 못하고 그냥 텐트에서 다운받아간 드라마와, 책들로 또 빈둥빈둥.
한마디로 그냥 빈둥거리러 400여키로미터를 내려간….ㅋㅋㅋㅋ 뭐 그런 여행이었네요.

호주 IT 취업 인터뷰 사례 #2

C사 (시드니 소재 약 10인 언저리 규모의 작은 마케팅 솔루션 개발회사로 Flight Centre가 주 고객)

  • 포지션 :  Junior C# Developer
  • 면접관 : CEO 1명, 개발팀장 1명
  • 소요시간 : 약 20분
  • 특이점
    1. 비지니스 영역이 심플하다보니 요구하는 기술사항도 기본적인 ASP.Net에 국한, 다만 웹관련 전반적인 기술은 필요, Action Script 도 플러스
    2. 개발팀장이 네이티브가 아니라(추측) 대화는 쉬운편, 단, CEO가 오지 할아버지라 발음이 좀 알아듣기 힘들었음. 뿐만아니라 나의 빠르고 나쁜 발음을 알아듣기 힘들어해서 커뮤니케이션이 좀 힘들었음.  Why did you apply for “junior” role?에서 JUNIOR를 알아듣지 못해서 결국 Sorry를 외치고 말았다는. 그것도 2번이나 물어봐 줬는데.
    3. Live로 돌아가는 최근 참여한 개발사이트를 직접 보고 싶어했는데 보여줄 수 있어 좋았음. 직접 참여했던 요소를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 (레퍼런스 사이트가 디자인이 구려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 시간내서 사이트 껍데기 리뉴얼 좀 해야할 듯. 가져간 노트북 열어서 소스까지 보여줄걸 그랬나 싶음)
    4. 그 나이에 왜 Junior Role에 지원했는지 두번이나 물어봄.
    5. 다음에 (다음이 있다면) 실제 기술시연과정 (수습 + 검증) 을 거쳐서 정식 채용하는 단계를 가진다 함.
    6. 적어도 인터뷰를 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지난 6개월간의 발런티어 잡이었음은 확실.
  • 회사앞 풍경
  • 기술검증단계 (면접 본 다음 주)
    1. 정상출근모드로 9 to 5로 현지 직원들과 같이 근무.
    2. 테스트로 맡겨진 일은 현재 회사에서 진행중인 업무중 작은 덩치 하나를 떼어서 해보라고 줌.
    3. 잘 못하고 헤메다가 개발 팀장에게 물어주니 친절하게 잘 가려쳐 줌. 테스트인줄 알고 혼자 끙끙대고 있었는데 그럴필요 없었던 거임.
    4. 첨엔 2틀간 테스트 해본다고 하다가 하루더 나와서 하던거 마무리까지 하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 테스트 프로젝이 작지만 꽤 우선순위가 있는 업무였던 거임. 그래서 결국 4일 연짱으로 출근하고 해당 컴포넌트 완성하고 그 담주부터 정상 출근하기로 함.
    5. 인터뷰 보러 다니는 것도 나름 잼있었는데 두번밖에 못해서 아쉽.
    6. 일단 인터뷰까지만 가면 그 담에는 서류상에 적힌거 보다는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기술력만 있으면 끝가지 갈 수 있는 분위기임.
    7. 몇일간 실제로 일을 시켜보고 뽑다니, 가장 합리적인 채용과정인 듯.
    8. 그리고 이어서 그대로 출근하고 있음. :)

호주 IT 취업 인터뷰 사례

M사 (시드니 소재 11~50인 규모의 작지만 전문성과 자부심을 가진 웹에이전시, 2012 런던올림픽 사이트 일부를 개발중)

  • 포지션 : Junior Web Developer
  • 면접관 : CEO 겸 Owner 1명, 개발대표 1명
  • 소요시간 : 약 40분
  • 특이점
    1. 면접 시작하자마자 내 영문 블로그를 회의실 모니터에 띠워서 그것을 훑으면서 관련내용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 통상의 포멀한 면접이라기 보다 왠지 웹을 좋아하는 사람 3명이 모여서 최근 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분위기 였음. 영문 블로그로 자신의 최근 관심사와 경험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실질을 중시하는 작은 회사의 특징이라 생각됨.
    2.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랑 면접관들이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게 거의 반반이었음. 특히 내가 이 회사의 핵심기술의 마켓쉐어가 작은점에 대해서 질문했을때는 마치 내가 클라이언트가 되고 그들이 경쟁PT하는 업체인줄 착각할 정도로 열을 올리면서 설명을 해줌. 그뿐 아니라 최근 Agile프로젝트 기법을 도입했는데 이러저러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것, 개발자들은 맥, PC, 리눅스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고 다양성을 권장한다는 것, 호주 유일의 개발자 컨퍼런스도 직접 운영한다는 것 등 회사 홍보를 그렇게 열심히 하는 면접관은 첨 본듯. 서양의 수평적인 문화탓일까. 좀 신선했음
    3. 최근 경력 중심으로 구체적인 역할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묻는 질문들이 있었음. 예를들어 jQuery,  CSS framework, Google Analytics Custom Setting, SVN에 대해 알고 있는지, 어느정도 써 봤는지 . 그리고 Joomla, WordPress 등은 단순 설치만 해본건지 템플릿이나 모듈을 직접 개발한 것인지.
    4. PR여부를 안물어봄. 아마도 Work Permit은 당연히 있다고 가정하는듯.
    5. 영어보다는 기술력과 계속 배우고 발전하려는 자세인듯.
    6. 나이나 과거 경력보다는 현재( 또는 최근) 어떤 학습과 경험(경력)을 쌓고 있는지에 따라 평가하는 듯 (한국이라면 상상하기 힘든 일)
  • Feedback to myself
    1. 역시 실력과 경험우선, 최신 기술을 계속 습득하고 발런티어링을 통해 경험하고 또 블로그를 통해 정리하고 SNS나 관련 포럼을 통해서 공유하는 습관이 중요 (최근 6개월간의 발런티어 경험은 취업준비에 있어 적대적인 요소였던 듯)
    2. 매일 방문하는 블로그가 무엇인지라는 질문을 통해 관심사와 깊이를 알고 싶었던 것 같던데,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아서 Google Reader로 대충 섞어서 본다고 답했지만 엣지가 부족했던 듯.
    3. 작은 회사인만큼 정형화되고 틀에 밖힌 면접질문이나 테스트 같은게 없어서 좋았음.
  • 회사근처 풍경

나꼼수 필독사서(必讀四書) 이렇게 읽으면 좋습니다.

나꼼수 멤버들이 집필한 사서(四書)인

- 총수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 깔데기 정봉주의 ‘달려라 정봉주’

- 시사돼지 김용민의 ‘조국현상을 말한다’와  ’보수를 팝니다’

모태보수(그네누나) 세력, 기회주의 보수(BM등등 너무 많음), 자본보수(삼생부터 시작되는 대기업들), 그리고 기독보수(하느님탈을 쓴 사탄들) 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음. 한국보수 입문이라고 할만한 이책을 올해 총선/대선 전에 반드시 읽으시길 바람.

정치에 처음 눈뜬 저같은 사람에게 강추합니다. 읽는 순서는 쉬운것 부터 해서

정봉주 > 닥정 > 조국 > 보수

이렇게 보면 좋습니다. 4권의 내용이 겹치는 것이 없어 더욱 좋구요. 정봉주의 말못했던 아픔과 김어준의 놀라운 혜안, 그리고 김용민의 깊이에 충격받게 될 것입니다.

- ‘달려라 정봉주’

나꼼수를 책으로 복습하는 내용이지만 거기서 한발더 나간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줄서기하지 않은 정치인이 활동하기 얼마나 힘든지 느낄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좀 있는 사기업이라면 줄서기 관행은 크게 다르지 않을듯 싶습니다. 닥치고 정치만큼의 깊이는 아니지만 적어도 나꼼수를 지원하고 정봉주 17대 의원을 지지하는 마음에서 돈주고 사서 읽어봄직합니다

- ‘닥치고 정치’

무학의 통찰을 지닌 김어준에게서 부러운 능력중 하나는 대중의 니즈가 변해가는 트랜드를 정확하게 읽어 낸다는 점. 조중동과 맛짱뜰 방법으로 팟케스트라는 조금은 새로운 1인 미디어를 시작하면서도 대박을 확신했다는점. Sns안해도 핵심을 이해하고 있으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 수많은 기업이 sns와 모바일로 달려가고 있지만 툴을 제대로 이해하는 곳은 많지않고, 툴과 별개로 본질은 언제나 변치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애티튜드도 컨텐츠라는 관점은 좀 신선하네. 끝.

- ‘조국현상을 말한다’

저 같은 정치 문외한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있네요. 정치 임문서라고나 할까요. 진보진영의 가능성과 한계가 잘 나와 있습니다. 여러 인물들에 대한 평가도 잼있구요. 삼국지 보다 더 잼있네요

정치는 사람이 하는 일이지만 누가 집권하느냐보다는 민의가 반영될 수 있는 정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사람보다 시스템이란 컨셉은 국가나 기업 모두에 적용될 수 있는 듯 하다. 심지어 개인에게도.

- ‘보수를 팝니다’

모태보수(그네누나) 세력, 기회주의 보수(BM등등 너무 많음), 자본보수(삼생부터 시작되는 대기업들), 그리고 기독보수(하느님탈을 쓴 사탄들) 에 대한 좀더 체계적인 이해를 갖게 되었음. 한국보수 입문이라고 할만한 이책을 올해 총선/대선 전에 반드시 읽으시길 바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