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의 3신사


홍대앞에는 HauHouse라는 애견까페가 있다. 우리는 가끔씩 우리집 왕초와 맨발이를 데리고 그곳에 간다. 비교적 가깝기도 하고 주인 아저씨는 부담없는 편이다. 오늘은 그곳에선 멋진 신사들을 만났다, 그리고 귀한 사진도 몇장 찍을 수 있었다.

위에 놈은 우리집 작은녀석 맨발이다. 지금은 털을 다 깍아서 좀앙상해졌지만, 요때는 적당히 긴 다리털이 이쁘다.


바우하우스의 멋장이다. 시베리안 허스키 종이다. 무척 잘생겼쥐~~이렇게 정면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될줄이야. 애견사진이 무척힘들다. 왜냐고 이녀석들이 가만히 있어주질 않기 때문이다.


바우하우스의 터줏대감중 하나인, 쵸코다. 하운드 종인데, 이렇게 큰 놈들이 드러누워서 애교부릴때는 정말 봐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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