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뉴욕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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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의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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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카메라 화이트 밸런스를 식당기준으로 맞춰놓고는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아서 퍼런 사진이 나와버렸다.  하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운치는 있네.   (너무 합리화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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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라자드 자산운용사 기관방문이 있기 때문에 다들 양복으로 갈아입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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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무거워 보이는 가방에 아침담배 한대 그리고 아침부터 핸폰통화, 나이도 있어 보이는데, 샐러리 맨의 전형적인 모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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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보다는 여행객이 더 많을 줄 몰랐었는데, 특히 타임스퀘어 근처는 70~80%가 관광객. 그중 상의 디자인이 독특한 언니가 있어 살짝 담아보았다.  음. 담에 뉴욕올때는 꼭 망원렌즈를 가져와야 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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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봐서 북쪽에 위치한 콜롬비아 대학. 국내 ING자산운용의 사장님이 박사를 마친곳이고, 안랜 그린스펀이 경제학을 공부한 곳이기도 한 이름있는 대학.  정말 서둘러 사진한방만 밖고 내려왔다.

그런데 학교 외곽은 야간에는 돌아다니긴 힘든 지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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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증권맨이라면 한번쯤 실물을 눈으로 보고싶은 장소중 하나. 건물이 그리 크지는 않다. 게다가 공사중이라 좀 어수선하기까지.  내부도 한번 들어가 봤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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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어~ 왜?”

“찰~칵”

사진이 나름 맨인블랙 feel로 나왔다. 나름 분위기가 맘에 든다.  나도 월 스트릿에서 저렇게 찍히고 싶은데, 설정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에고 누가 찍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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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뉴욕특수기동대가 나오도록 은근슬쩍 각도를 맞춰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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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투자론 책에서 많이 본 그 모습이다.  지금보니 건물을 성조기로 너무 가려서 좀 별로다.  그게 트레이드 마크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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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월 스트리트의 황소, 여의도 대신증권 앞에 있는 황소와는 느낌이 많이 틀리다.  황소(Bull)가 주가의 상승을 상징한다는 것은 대부분은 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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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냐. 하긴 한국인만 이렇게 하는건 아니라서 꼭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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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트리트 지하철 입구, 빨간 입구에 검정색 표지판, 그리고 힌색 글씨, 나름 색의 조화가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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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로 쌍둥이 빌딩이 사리진 그곳.  이제는 그라운드 제로라고 불리고 있다. 뭔가 기념탑 같은걸 세운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지반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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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색은 여행객인듯 싶은데, 9.11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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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제로 맞은편 버거킹. 오늘 점심은 햄버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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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곳에 고풍스런 성당이.  트리니티 성당이라고 한다. 바로 옆에는 무덤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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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바탕에 힌색글씨 그리고 빨간색 줄이 쫙~, 이거 뉴육 내지는 월스트리트의 지정 컬러구만.  대충 그렇게 만든건줄 알았더니 지금보니 그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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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드 시티에서 생각했던 뉴욕커들이 정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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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시내가 워낙 막히니까 나름 꽤 괜찮은 운송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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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 이곳에 라자드 자산운용사가 있다.  올라가기 전에 인증샷.  물론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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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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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도 엄청 높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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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 자산운용사 회의실에서 창문을 통해 보이는 뉴욕 센트럴 파크와 전경.   이런 뷰를 가진 자산운용사 회의실엣 회의하면 투자의 아이디어가 팍팍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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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피곤했지만 빡빡 우겨서 블루노트를 찾았다.  라이브 공연 때문에 가격도 꽤 비싸다.  출연하는 연주자에 따라서 그날의 입장료가 달라진다.  오늘은 비교적 비싼 아져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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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  그런데 공연이 시작되자마다 나도 그렇고 같이 간 키움증권의 전대리도 워낙 졸아버려서 (피곤했나 보다, 그리고 음악이 대중적인 재즈가 아니고 모던재즈랄까, 좀 멜로디 라인이 약한 스탈이었다.) 돈만 버리고 벌떡 일어나 호텔로 돌아왔다

아쉬움이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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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별다른 일정은 없이 뉴욕바다를 구경하고 쇼핑하고 비행기 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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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라본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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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룩클린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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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용 헬기를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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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뮤역센터가 사라졌지만 뉴욕의 마천루는 세계 정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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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멋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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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은 옛날 미국으로 들어오는 이민자들이 뉴욕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머무르면서 수속을 밟기도 하고, 입국이 거부되면 잠시 수용되기도 했던 장소(섬)이다.  유럽등 먼 곳에서 배를타고 힘들데 이곳까지 왔지만 미국땅은 밟아보지도 못하고 저 섬에서 수용되었다가 추방된 사람도 많다고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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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자유의 여신상.  생각보다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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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들어왔는데 몇몇 분들이 약이랑 뭐랑 좀 사야된다고 해서 잠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난 별로 살게 없어서 근처를 돌아보는데 클린턴 성이란 곳이 있네. 나름 관광객들도 많이 들어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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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튼 성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간단히 써 있다.  읽어 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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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근처엔 한국전쟁 기념공원이 있었다.  미국에서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라고 불린다던데, (북한군에게 실질적으로 완벽한 승리를 얻어내지 못ㅤㅎㅙㅆ고, 그래서 미국에서는 별로 기억하고 싶어하지 않는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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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에 있는 우드 버리, 명품을 국내가격의 30~40% 수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도 건강식품등을 좀 샀다.  한국 아줌마들 풀어놓으면 대박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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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떠나기전 마지막 인증샷.  초취한 모습들이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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