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노미 – 김태우

 

 미코노미 – 김태우

"미코노미(Me + Economy)의 시대가 도래"했다. 웹2.0의 전도사라 불리는 그리고 국내 최초의 전업 블로거라 불리는 (자칭이던가?) 김태우씨의 미코노미라는 책이다. 2008.1월에 나왔으니 아주 따끈하다.  물론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이미 한번 쉽쓸고 간 이야기들이겠지만 아직 그동네에는 끼지 못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신경제2.0 이라고 생각될만한 것들에 대한 좋은 뷰를 제공해 준다. 

1997년 내가처럼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때부터 웹이나 WWW같은 것들이 세상을 휨쓸고 산업혁명 이후의 또하나의 새로운 정보혁명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그래서 IT기업들의 주가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라고, 이것을 설명하는 신경제 이론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던 시대가 불과 몇년전까지였다. 

당시는 웹마스터나 웹디자이너라고 하면 ‘사’자 붙은 사람들이 부럽지 않은 시절이었으나, 트랜드의 사이클은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했고, IT기업들의 주가는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곤두박질치고 많은 기업들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속에서 살아남은 진짜배기들이 새로운 성장의 엔진으로 웹2.0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웹2.0, 블로그, UCC, RSS등이 이야기되기 시작한 것은 꽤 되었지만 이러한 것들은 오히려 미국등을 중심으로 먼저 활성화되었고, 국내는 한템포 늦은 감이 있다.

 

이제 웹2.0이 새로운 인터넷 경제의 또하나의 엔진으로서, Meconomy라는 개념으로 설명되어지고 있다. 내가 중심인 세상. 소비가가 생산자가 되고, 아마추어가 프로들의 세계를 넘나들고, 개방되고, 소통하고, 기존의 공간적 한계를 더욱 허물고, 점조직 같은 온라인 주체(Me)가 연결(Link)속에서 새로운 군집을 만들어내고 또한 소통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그리고 그 가치를 원하는 사람과 조직에 의해서 비지니스가 창출되는, 그런 세상이 시작되고 있다.

언젠가부터 개인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특히, 개인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Me로서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과 소통하고, 비지니스를 일으키고 싶은 사람은 미코노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댓글 1개

  1. 사랑 — 글을 읽으면 사랑이 이루어져요….(정말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열두시가 되기전 이 글을 8군데에 올리면 사랑이 이루어 진데.. 만일 그렇지 않으면 정말루 사랑하는 사람이 떠난데.. -정말 어쩔수 없었습니다…믿고싶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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