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가족사진 한장

자동차 조종기인 K-14 RC제품중 유일하게 중고가 아닌 신품으로 구매한 것입니다.

모델별 세팅저장, D/R, EPA, ARC, Sub-T 등 세부세팅을 할 수가 있어서 꽤 쓸만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죠.

 

여기서부터는 죄다 중고입니다. 취미생활은 철저하게 중고로 한다는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어서. ^^

유명한 6exhp입니다. 생긴건 좀 허접해도 6채널 조종기로 기본적인 성능은 갖추고 있어 보여집니다. 가격도 부담없고. 사실 FF9도 그렇고 조종기의 가격대가 전체적으로 너무 높은것 같습니다.  물론 환율의 영향도 커 보입니다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가격이 착한듯 하여 미리 질러둔 그놈, 그놈2 업글 부품까지 함께 받았습니다.

이거 파신분 서경대로 놀러오라고 하던데, 시험 끝나면 한번 가야죠. 호버링도 보여주고 설명도 잘 해 주셨더랬죠. 날날리지는 못하지만 그냥 보고 있어서도 흐뭇하네요. 금속성 헤드는 참 매력있네요.

 

주력기인 하니비입니다.  조금씩 웰케라의 부품으로 탈골(?)하고 있는 중입니다. 

 

집에있는 강아지랑 놀아준다는 목적으로 구입한 미니지 몬스터, FET 교체후 힘과 속도가 좋아져서 집에 강아지가 힘에 부쳐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5분씩 이놈으로 쫓아다니면서 강아지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강아지 비만이라서 운동시키는 겁니다. ㅎㅎ

 

RC에 처음 발담그게된 미니지 AWD 바디는 상태가 메롱이구요. 구매후 모터발열때문에 덥게 알미늄으로 업글한 것 말고는 추가로 바른건 없군요. 베어링은 원래 다 장착된 모델이구요. 현재는 드립타야 꼽혀있고, 가끔 마루에서 드리프트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립용으로 02모델을 하나더 장만하고 싶지만 돈들어갈곳이 너무 많아서 자제하는중. 아주싼 대막매물 나오면 구매할지도. ㅋ

이것도 아직 서킷에 한번도 가보질 못했는데, 얼마전 국내에 멋진 입체 서킷이 생겼던데 시험끝나고 거기도 함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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