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Toy Story 3

픽사의 신작 Toy Story3, 이제는 3D가 아니면 영화도 애니도 더이상 의미가 없을것 처럼 당연히 3D로 나왔다. 

스토리는 역시 재미나다. 영화시간 내내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나갈 정도였다.

짧은 한편의 영화속에 러브스토리, 이별, 배신, 탈출, 스서펜스, 가슴메이는 슬픔 까지 들어가있는 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인생의 다음 단계로 넘아가기 위해 겪을 수 밖에 없는 이별을 맞이하는 자세에 대한 이야기가 약간의 교훈적 요소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토이들의 스토리에서 현실적인 의미를 찾고자하는 나의 구미를 맞추기는 힘들었다. 재미있지만 그게 다인 영화랄까.

그리고 자잘한 부분중 하나로, 재미적인 요소로 가미된 멕시코풍의 언어와 춤은 왠지 미국내 남미인들의 증가가 반영된 것인가? 하는 막역한 추측이…..

어쨋거나 재미난 영화임에는 틀림없고 5점만점으로 점수를 준다면 3.5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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