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2008 – 4편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

여러 빌딩들에서 음악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하나의 레이져/조명 쇼를 만들어내고 있는 장면.

저 많은 건물들의 협조를 얻어내고, 물리적으로 상당히 떨어진 곳임에도 정확하게 하나의 음악에 맞춰서,

상상하기 힘든 장관을 만들어낸 홍콩의 야경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브로드웨이의 무대보다 더 멋진 최고의 무대다.

세상에서 이보다 크고 웅장하면서 다이내믹한 무대가 있을까.

오늘도 이동은 전철로.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침사추이 전철역.

여행을 할때는 쭉~ 이동하면서 둘러보는 방법과.

이번 여행처럼 한곳에 거처를 정하고 주변을 계속 둘러보는 방법이 있는데,

경험적으로는 두번째 방법이 훨씬 그 지역에 익숙해지고, 반복적으로 보다보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부분도 보이게 되고, 기억에도 오래남고 좋은것 같다. 

쓱~ 지나가면서 봤던 여행지는 기억에 깊이 남아있는게 별루 없다. 

 

 

 

 

오늘의 1차 목적지는 홍콩섬 빌딩투어.

앞서 한번 이야기 했던 홍콩섬 대형 금융빌딩들을 이어주는 터널같고 미로같은 길들을 보면서 내심 감탄했다. 

지상에 발을 디딜필요없이 건물과 건물사이를 계속 지나다닐수 있다.

 

 

 

 

 

아~ 왜 이리 지친 표정일까.

 

 

 

 

 

어제 엘리먼츠에서 처음 시도했던 초광각 빌딩모아찍기를 홍콩  Exchange Square 에서 해봤다.  좌상측 건물이 홍콩거래소가 있는 건물인듯.

 

 

 

 

 

 

Exchange Sqaure 의 평범한 각도에서 본 모습.

한창 앉아서 사진찍기를 하고 있는데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앉아있으면 통행에 방해된다고 사진 다 찍으면 이동하라고 하신다.  그래도 여행객임을 감안해서 사진찍은 시간동안의 체류(?)에 대한 여유는 주신다.  감사~ ㅋ

뭐, 증권관련일을 했던 관계로 한번 거래소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사전예약제에대가 증권관련업종 종사자만 가능하다고 해서 패스.

 

 

 

 

 

이러고 놀고 있었는데 관리아저씨가 왔다는 말이쥐.

 

 

 

 

 

바로 옆이 IFC 쇼핑센터. 

 

 

 

 

 

 

IFC 건물안에서 셀카질중인 와이프.

 

 

 

 

 

오옷. 건물 중앙에 네스프레소 전시장이.

첨에 저거 알고나서 와이프가 엄청 지르고 싶어했느데, (거의 지를뻔 했음.)

결국은 그냥 전통적인 에스프레스 머신을 대신으로 질렀다는.

매일 둘이서 4~5잔씩 억어대니, 만약 네스프로소를 샀더라면 유지비가 만만치 않았을 것임.

저것은 원두를 쓰지않고, 커피한잔마다 개별진공포장된 별도의 전용 액체커피를 사용하기 때문에 커피값이 비쌈.

 

 

 

 

 

IFC 전망대라는 곳 (4층인데 지대가 높아 좀 뷰가 됨) 에서 보이는 침사추이.

저멀리 좌측편 고층빌딩 몇개가 모여있는 곳이 어제 밤에 식사한 Elements 있는 곳.

저 가운데서 하늘을 향해 작품사진도 있었던 바로 그곳. 이렇게 보니 가깝네.

오른편으로는 사진에서도 여러번 나왔던 하버시티와 페리선착장,

 

 

 

 

 

 

이곳도 야외에 전망좋은 위치에 오픈 거피샵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갔던 시간은 오전이라 그런지 아직 가게가 오픈하지 않았다.

참 부러운 휴식공간이다.

 

 

 

 

 

계속 이어지는 셀카질.

셀카지에 사용되는 카메라는 작티라는 무비카메라인데 수정 1.5 m 방수가 된다는 점때문에 구입했는데,

물놀이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

조만간 HD 무비카메라를 구매할듯. (물론 가격이 좀 더 떨어져야 하겠지만)

 

 

 

 

무지하게 높은 IFC 2 건물을 앵글에 다 집어넣은 초광각 샷 + 스트로보 강제발광으로 인물의 그늘제거에 성공한 사진. 음. 아직 내공이 높지 않아 기술이 필요한사진을 찍을때는 힘들답니다.

근데 저 IFC 건물이 안젤리나 졸리의 툼 레이더 2에 배경으로 나왔다는군요.  툼 레이더를 보지 않아서리.

 

 

 

 

 

전망대에는 가페외에도 넓은 천정 공원이 만들어져 있어서 쉼터로서 충분한 역할을 한다.

사진은 전망대에서 뒷편, 즉 홍콩섬 쪽을 바라본 모습.

우측 끝에 IFC 1 건물이 보인다. IFC 2와 동일한 생김새인데 높이만 낮다. 

저곳에는 전에 내가 일하던 회사의 홍콩법인이 입주해 있다는데, 친한 사람이 있었다면 가서 커피라도 한잔 얻으먹으면서 좋은 정보도 얻으면 좋으련만 불행히도 그닥 친한분이 나가있지 않으 관계로 패스.

 

 

 

 

 

전망대가 있는 IFC 쇼핑센터의 내부 모습.  이제 이동이다. 

 

 

 

 

 

역시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를 지나다가 고층빌딩 사이의 홍콩중심가의 모습이 잘 나타난것 같아서 찰칵.

 

 

 

 

 

위와 동일한 컨셉 한장더.

 

 

 

 

 

이곳 빌딩들 중에도 내부에 쇼핑몰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몇군데 들렀다. 

뻥뚤린 빌딩은 많이 봤지만, 가운데를 저렇게 활용하고 있는 것은 첨 본것 같다. 

공간적 여백을 충분히 주면서도, 가운데서 차한잔 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 굳이다.

 

 

 

 

그 공간 바로 옆에는 저렇게 그림의 전시가 한창이다.

우리나라 여의도 빌딩중에도 1층에 예술품을 전시하는 곳이 있지만,  활성화된 곳은 거의 없는 듯.

 

 

 

 

 

생략.

 

 

 

 

 

우리나라에도 쉽게 볼 수있는 HSBC 은행의 본사였던 건물. (지금은 런던으로 본사를 이전했다함)

 

 

 

 

 

뱅크 오브 차이나 뒤로 보이는 일명 코알라 빌딩.

 

 

 

 

 

 

HSBC 건물. 참 독특하다.  저자리에 1865년 HSBC가 처음 설립된 이우 여러번 건물을 개축하여 지금은 4번째로 지은 사옥이라 한다.  

 

 

 

 

 

고층빌딩이 많은 곳은 항상 최고층에 전망대가 있기 마련인데, 홍콩은 특이하게 IFC 2 건물에 전망대가 없다.

당연히 80층 쯤의 위치에 만들만 한데, 전망대가 아니면 레스토랑을 만들던지. 그것도 아닌가 보다 여행책자에도 전혀 소개가 없다. 

그래서 들른 곳이 그나마 높은 위치에서의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중국은행.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다가. 이곳 분위기 좀 독특하다.

 

 

 

 

 

중국은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모습.

사진이 무슨 인쇄된 그림같은 느낌인데, 코팅된 유리창 때문에 나타난 효과인것 같다.

 

 

 

 

 

차이나 은행은 건물이  뾰족하게 생긴 아주 특이한 구조인데, 전망대가 그 꼭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인데 약간 아찔하다. 

 

 

 

 

 

전망대 내부.천정이 반사가 심하고, 바닥도 번쩍거려서 기묘한 구도가 나왔다.

사실 이게 관광객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그냥 순전히 비지니스 빌딩의 중간에 빈공간을 일반인에게 개방한 곳이다.

때문에 앉아서 쉴 공간도 없거니와, 안내를 해주는 사람도 전혀없고, 공간자체도 그닥 넓지 않다.  사진에 보이는게 거의전부다.

따라서 이곳을 찾기도 쉽지 않은데, 그냥 43층으로 가는 그리고 직원카드를 통과하지 않아도 되는 엘리베이터로 43층까지 직행으로 올라오면 된다.  ^^

 

 

 

 

 

자~ 점심은 다시 동쪽으로 이동하여 지역을 조금 바꿔서. 화양연화라는 홍콩영화의 배경이 되었다는 Goldfinch Restaurant 이다. 

 

 

 

 

 

 

그때 양조위가 극중에서 먹었다는 화양연화 세트라는 메뉴가 있다. ^^ 한국인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음식은 우리나라 70~80년대 레스토랑에서 돈까스나 함박스텍 시키면 나오는 그런 풍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근데 고기를 너무 많이 준다. 홍콩사람들 원래 이렇게 많이 먹나? 

역시 홍콩 음식은 향이 좀 상한 된장냄새같은게 많이 나서 살짝 부담이 된다.

 

 

 

 

 

식당내부 곳곳에는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의 장면이 걸려있다.  어두컴컴한게 부적절한 미팅을 하기에는 참 좋아 보이는 공간이다.

의외로 근처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보이는 와이셔츠 입은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즐긴다.

 

 

 

 

 

철지난 영화라 기억이 안나시는 분들은 벽에 걸린 저 양조위의 모습으로 확인하시라.

 

 

 

 

 

 

 

 

빠뜨릴수 없는 인증샷.

 

 

 

 

 

근처 쇼핑타운을 한번 더 들렸다.  저렴한 중저가 브랜드가 많다는 곳이었는데,와아프는 쇼핑하고 나는 혼자 사진찍으면 놀았다. 

단기간에 너무 쇼핑몰을 돌았더니 쇼핑몰 울렁증이 생겨서 당분간은 쇼핑몰은 가고싶지 않아졌다.

이건 아마도 남자들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인 것 같다.

 

 

 

 

 

저녁에는 처음 왔던 목콩거리로 다시 와서 와이프는 미진한 쇼핑을 마무리하고 (이동네는 저렴한 보세풍의 옷들이 많다) 나도 마지막으로 RC샵들을 한번더 돌았다. 

참고로 이곳 RC샵들은 일요일은 문을 열지않는 샵들이 있으니, 방문하실 분들은 주중을 이요하세요.

그리고 사진은 여행책자에서 소개한 식당의 입구에서 바깥동네를 내다본 모습.

식당명은 낙원.

일본풍의 면요리 전문점인데 일본식 라면과 약간 비슷했다. 깔끔하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 

참, 주문할 때 홍콩 특유의 썩은 ㅤㄷㅙㄴ장향 비슷한 향료(고수)는 빼달라고 주문했다.  ‘모우 임싸이’라고 하면 ‘고수’는 빼주세요라는 표현이라고 한다.  서빙보는 청년이 한국인들이 오면 기본적으로 향료는 빼준다고 설명했다.  ^^

 

 

 

 

 

오늘의 저녁식사. 맛.  나쁘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나와 큰 롤렉스 시계 간판아래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굿바이 홍콩.

10년이 지나기 전에 다시한번 보자.

 

 

홍콩의 모텔에서 인터넷을 보니 홍콩 금융기관들이 감원을 시작했다고 한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업으로 이어지고있다. 

우리나라도 이제 곧 이구나 싶다. 

빨리 경제도 좋아지고, 환율도 안정을 찾았으면 좋으련만.

 

2008. 11. 21

 

홍콩여행 2008 – 3편

유명 연예인들은 손모양이 찍혀있는 바닥으로 구성된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 

홍콩섬의 여러풍경이 있지만 노을 풍경은 좀 신선한것 같아서 찍어봤다. ^^

우리가 머문 숙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러 민박중 ‘파크모델’이라는 곳으로 침사추이에 있고 시내중심가에서 멀지 않아 위치로는 나쁘지 않은편.

첫날은 2인실에 묵었다가 시설이 좀 안좋아 컴프레인했더니 다음날은 옆방이 비어서 3인실로 옮길수 있었다. 방마다 배치랑 창문위치등이 모드 틀려서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는게 좋긴하다.

일단 싸다는 점은 매우 강점이다.  따라서 보따리 장사들이 주로 애용하고, 젊고 실속형 여행객들도 주로 이용, 또한 중국에서 비자문제 때문에 잠시 홍콩으로 나오는 가족들오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하지만 한국의 모델처럼 여유있는 공간배치는 여기서는 사치에 속하고, 방안에 빈칸은 모두 침대로 꽉 채워져있다. 

즉, 상식적으로 3인실이 나와서 3인실이라 보다는 침대 3개가 최대로 들어가면 3인실이다.  환상은 버려야 할듯.

 

 

 

 

 

사실 첫날에는 시설에 좀 충격받았었는데, (저질 환율때문에 호텔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지 않고) 한 몇일 지내다 보니 또 나름 적응이 된다. 그리고 역시 싸다는 점과 한국식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있다는걸 생각하면 아늑하지는 않지만 실속있는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시설은 되어있다.  온수는 순간온수기가 개별로 설치되어있고, 이틀째 묵은 3인실은 화장실쪽에 창문이 있어서 환기도 좀 잘되고 밝아서 좋았다.

이상하게 모텔들은 모텔만의 퀘퀘한 냄새가 있는데 이런 창문 하나가 큰 역할을 한다.

 

 

 

 

 

이건 첫날 묵었는 2인실방. 뭐 급하면 4명도 잘 수 있겠지만 (침대 하나당 2명 잔다면) 가방같은거 놓을 자리가 따로 여유가 없어서 현실적으로는 좀 무리다. 

다행히 더운 홍콩이라 에어콘은 설치되어 있고, (첫날은 에어콘 작동법을 잘 몰라 더워서 혼났다)

다만 창밖이 바로 길가라 차량과 사람들 소음이 꽤 수면을 방해했다. 

 

 

 

 

 

위 사진 찍힌 침대사이에서 반대편을 찍은 사진.

좌측에 화장실 (여건 창이 없다) 과 우측에 는 이불은 들어있는 장, 그옆에 침대, 그리고 우측에 잘렸지만 TV가 있다.

문밖으로 보이는 것이 일종의 복도겸 공동거실. 거실에서 인터넷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현지에서 추가정보가 필요한 경우에 나름 유용하다. 

 

 

 

 

 

오늘의 첫 투어는 홍콩역사박물관.  박물관 앞마당 전경이다.

우리는 여행지마다 박물관을 즐겨 가는데, 그 지역의 역사나 문화를 볼 수 있어서 좋다. 

 

 

 

 

 

예전에 TV등에서 봤던 홍콩의 전통적인 돛단배의 모습.

난 처음홍콩올때 저걸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바라보는 외국의 이미지는 극히 일부의 모습이다.

중국의 개방속도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던 점이나, 미국이 마냥 화려하거나, 폭력적일거라거나, 일본은 야쿠자의 거리일 것이라는 생각은 영화등이 만들어낸 이미지일 뿐이다.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 이미지에서 쉽게 벗어나지는 못하는것 같다.  왜냐하면 그동안 접할 수 있는 외국에 대한 정보는 제한되어 있고, 특별히 개인적인 관심을 가지지 않은 다음에는 진정한 모습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돛단배 한척은 실물을 복원해 놓았다.  배위에서 숙식이 가능한 형태였다. 

 

 

 

 

 

중국 경극무대의 뒷편을 재현해 놓은것. 사진에 보이는 배우는 사람이 아니다.

 

 

 

 

 

경극무대 재현.역시사람이 아니다.

 

 

 

 

 

박물과는 넓고 잘 꾸며져 있었다.  아침일찍이라 사람도 없어 쾌적하고, 다만 견학나온 단체손님(학생들)이 좀 있어서 그들에게 따라 잡히지 않아야 했다. 

 

 

 

 

 

홍콩 개방의 역사중 일부인 아편전쟁의 발단이 된 아편을 모두 태워버린 사건을 묘사한 미니어쳐.

 

 

 

 

 

사진과 실제 소품을 적절하게 결합해논 아이디어가 좋다.

 

 

 

 

 

조금전 사진에 대한 설명이다.  1905년 홍콩의 풍경.  무역선들이 수출입 물품들을 부지런히 실어날랐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100년전부터 아시아 무역의 중심지로서 발전하기 시작했다능.

 

 

 

 

 

예전 홍콩의 거리.

 

 

 

 

 

옛날 사진관의 모습.

 

 

 

 

 

트램, 예전부터 2층 트램이 홍콩시내를 누볐나 보다.  좁은 지역인 홍콩에서 2층 트램은 효과적인 운송수단이었을 것이다.  홍콩의 버스도 전부 2층버스인데 그럴러면 시내 모든 건물, 육교, 다리들이 그 기준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좀 의야해는데, 2층 교통편의 역사가 싶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옛날 극장의 모습과 당시 포스터들.

역시 이소룡은 빠지지 않는다.

 

 

 

 

 

오늘의 점심은 딤섬이 아주 유명하다는 곳.

특이한 것은, 저 뒤 테이블에 보이는 보이는 접시와 그릇등은 무척 깨끗하지만,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뜨거운 주전자를 갖다주는데 그걸로 그릇들으 모두 한번 행궈낸뒤에 그 물은 버리고, 식사를 시작한다는 것.

이번 여행에서 이렇게 손님들이 그릇을 행궈내는 곳은 이곳 뿐이었지만, 여행책자의 설명을 보면 고급레스토랑이 아닌 곳에서는 일반적인 홍콩문화라고 한다. 

하지만 나의 짧은 경험으로는 더 작은 식당에서도 이런 풍습은 없었다.  오히려 이 식당은 매우 깔끔한 축에 드는데 그저 이곳 홍콩의 풍슴이 일부 전통처럼 남은게 아니가 싶다.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는 딤섬.

개중에는 먹을만 한것도 있지만, 먹어내기 쉽지않은 것도 많아서 잘 골라서 주문해야 하는데, 문제는 역시 주문지만 봐서는 뭐가 뭔지 알수 없어 주문하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사실.

홍콩에서 딤섬을 먹고자 한다면 미리 주문할 종류를 공부해 가는 것은 필수.

지금보이는 것은 좌측이 ‘산쪽응아우육’ 으로 약간 떡갈비 비슷한 것.

 

 

 

 

이건 ‘짱펀’ 간장맛의 소스 덕분에 먹을만 한.  흐물흐물한 것은 썩 좋은 기분은 아님.

 

 

 

 

 

이건 아마 ‘까이초이가우’ 였던듯. 채소가 든 것으로 대충 먹을만.

 

 

 

 

 

‘하가우’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굳.  싶으면 국물이 주륵~ 한국식 만두와 틀리게 딤섬에는 먹으면 국물이 흐르는 것들이 있다. 

 

 

 

 

 

 

우측이 ‘차슈빠우’로 돼지고기가 든 달콤한 빵맛.  좀 느끼..

 

 

 

 

 

점심 식사후 와이프는 다시 쇼핑 스프리~  나는 혼자서 하버시티 한바퀴 하고 하버시티 맨 구석 지하층에 위치한 토이저러스 방문.

토이저러스에는 어린이용 장난감만 있었고, 어덜트용은 거의 없음.  지하층에는 애기 용품들이 많았다. 

 

 

 

 

 

하버시티를 나오면서……

 

 

 

 

 

언제 봐도 질리지 않는 홍콩만의 풍경.

 

 

 

 

 

예전에 왔을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엔 왠지 홍콩도 한번 살아보면 재미 있는 곳일것 같다는 느낌.

 

 

 

 

 

 

그냥 지나다가 계단의 틈새를 이용한 광고 아이디어가 좋아서 찍어 봤는데,

우리나라도 에스컬레이터 계단 측면을 이용한 광고가 이미 집행되고 있더라는.

세계가 점점 좁아지면서 외국에서 본것들이 한국에 더 빨리 적용되고 있다.

 

 

 

 

 

이번여행에서 너무도 많이 왔다갔다한 거리.

침사추이 까우롱 공원(모스크 있는) 남쪽 벽을 따라 이어진 도로로 왼쪽이 까우롱 공원이고 그 때문에 큰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공원 주위는 각종 쇼핑가게, 음식점, 전자제품샵 등으로 둘러싸여 있고, 항상 사람들로 북적인다. 

 

 

 

 

 

 

와이프랑 도킹하기로 한 시간이 남아 다시 해변가로 혼자 이동.

페리보트 선착장 앞이다.

 

 

 

 

 

스타의 거리에 세워진 새로운 명물.

이소룡 동상.

진짜 홍콩만을 배경으로 서있는 이소룡의 모습. 30대에 급사한 그가 안타깝다. 

영화배우이기전에 무도인이였던 그가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또 후학들을에게 많은 영향을줄 수 있었을까.

 

 

 

 

 

홍콩의 노을.

 

 

 

 

 

와이프와 만나기로 한 또다른 쇼핑센터 Elements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서 있지 명품위주라서 인지, 사람들이 아주 적고 한적하다. 내부는 고급스럽다.

한적한 쇼핑을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일듯.

 

 

 

 

 

Elements 옥상층에는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는데, 위에서 보면 고층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다. 

초광각을 작품사진 도전해 봤다. ㅎㅎ

 

 

 

 

 

옥상층의 오픈 레스토랑중 한곳에서 만찬.

이곳의 Elements 옥상 식당가의 분위기는 최고.

가격도 만만치 않음.

 

 

 

 

 

 

식사는 무난한 스파케티로.

 

 

 

 

 

우리가 저녁을 먹은 식당. El Pomposo 이곳 식당가에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대였던듯.

 

 

 

 

 

옥상층에 위치한 식당가는 오픈된 공간에 개별적인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는 형태이다. 

근처 빌딩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보이는 하이트컬러들이 저녁이나 맥주를 한잔씩 하기 위해 들르는 분위기였다.

 

 

 

 

 

Elements 내부의 조형물.  잠시 혼자 와이프를 기다리다가 재미로….

조형물 꼭데기에서 물이 계속 흘러나와 조형물을 감싸면서 흘러내려간다. 

 

홍콩 2008 3편 끝.

 

 

 

 

 

 

 

홍콩여행 2008 – 2편

너무나 유명한 홍콩섬에서의 전망.  뉴욕의 고층빌딩에서 내려다본 모습보다 더 인상적인 것 같다.

가운데 IFC(International Finance Center)가 너무 높계 솟아있어 약간 균형이 깨지는 느낌은 있지만 여기서 보이는 경치는 매일 바라봐도 지겹지 않을것 같다.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버스나 지하철도 있지만, 역시 홍콩이라면 스타페리를 타는게 맛이다.  물론 스타페리가 가장 싼 교통편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현지 필리피노나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듯 하고 업무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스타페리 타는곳 우측으로는 여객선 터미널이 있고 항상 큰 유람선이 정박되어 있다.  여객선 터미널 옆으로는 대형 쇼핑센터가 연이어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7년만에 타보는 스타페리.  왠지 홍콩에 오면 이걸 꼭 타야만 할것 같다.

지하철만 타면 너무 간편하게 홍콩섬과 침사추이를 건너다닐 수 있는데, 홍콩에서 아직도 스타페리를 운용하는 하는 것은 광광의 목적일까?  아니면 저렴한 가격으로 추측해 볼 때, 실제로 운영비가 낮아서 서민용 교통수단으로서 활용가치가 있어서 일까?  이유가 무엇이든 홍콩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이 스타페리는 나중에서 또 10년쯤 후에 찾아왔을때도 계속 운항되고 있었으면 좋겠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옛것들을 너무 쉽게쉽게 포기하는 것 같아서 아쉬울때가 종종 있다.

 

 

 

 

 

홍콩섬에 내려서 바라본 홍콩섬쪽 페리보드 선착장.  기존의 선착장을 리뉴얼 해서 깔끔하게 바뀌었다.  이 모습을 보니 스타페리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홍콩의 명물로 남아있으리라고 기대해도 될 듯 싶다.

 

 

 

 

 

너무 높아 올려다 보기도 힘든 IFC 건물.

전세계 어디나 IFC 건물들은 높고 웅장하다.  돈놀이 하는 사람들이 가장 수익도 좋고, 근무환경도 좋은것 같다.  역시 돈놀이가 최고인듯.  금융부실로 굴지의 금융기관들이 파산해도 금융산업은 앞으로도 가장 삐까번쩍한 업종으로 남을듯.

우리나라도 여의도에 건설중인 IFC가 완공되면 엄청난 명물이 될듯.

 

 

 

 

 

 

 

피크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페리보트에서 내려서 시내로 도보로 가기 위해서는 저기 보이는 구름다리를 쭉~ 건너가면 된다.

우리도 모레는 도보로 시내를 둘러볼 예정이지만 오늘은 피크로 고고~~

 

 

 

 

 

오늘은 일요일, 시내 곳곳에는 휴일을 맞아 필리피노들이 고층빌딩 아래 그늘에서 저렇게 자리를 잡고 휴식을 즐기고 있다.

음. 싱가폴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봤던 것 같은데. 돈벌러 온 저 필리피노들은 왜 공원같은 곳으로 가지 않고 멀쩡한 대도시 고층빌딩 아래 그늘가에 자리를 잡고 앉은 걸까?

나도 어릴때는 여름이면 건물아래 도로변에 그늘에 자리를 깔고 수박을 까 먹으면서 동네사람들과 쉬곤 했던 기억이 난다.  1970년대의 풍경이다.

 

 

 

 

 

여러 금융기관들이 집중되어 있는 시내중심가는 건물과 건물사이를 연결하는 지상 통로가 매우~ 잘 만들어져 있었다.  항상 무더운 홍콩의 날씨에도 이곳 금융가 사람들은 에어콘이 잘 나오는 지상통도를 이용해서 이동한다면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생활이 가능할 것 같다.

나도 여의도에서 근무할때 비가 오거나 하면 식사하러 나갈때 건물과 건물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많이 생각했었다.  왜냐면 거의 모든 여의도 건물지하에는 식당가가 있고, 각 건물들은 매우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지하로 모두다 연결해 놓으면 사실 밖으로 나갈 필요가 전혀 없이 여의도 일대를 돌아다닐 수 있는 구조가 되거 때문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홍콩은 주요한 금융빌딩사이가 전부 연결되어 있어서 사실상 바깥세계로 나가지 않고도 이동이 가능하더라는 이야기.

 

 

 

 

 

이제 시내길을 벗어나 피크로 올라가기 위해 산 능선을 타고 오르기 시작.

저기 보이는 건물은 멀리서 봤을 대 매우 인상적이 였는데, 산기슭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매우 높은 고층 고급 아파트였기 때문이다.

가까이서 보니 역시 럭셔리어스하다.

 

 

 

 

 

이어지는 산 능선을 타고 올라가는 도로는 생각보다 차 폭이 좁다.  홍콩은 좌측통행이라 올라가는 차가 왼쪽 차선으로 달리는데 왼쪽 기슭에서 늘어져 있는 나무가지들이 2층 버스창을 때리면서 지나친다.  나름 스릴있다.  ㅎㅎ

 

 

 

 

 

자 빅토리아 피크에 도착했다.  7년전에 왔을때는 트램을 타고 올라와서 야경을 감상하고, 마담투소관에서 유명인들의 밀랍인형들을 관람했었는데 올해는 이런것들은 모두 제기고 피크 주변에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산능선을 타고 한바퀴 돌아볼까 한다.

마침 오늘 무슨 자선행사로 인해서 이 코스를 한바퀴 돌아오는 걷기 대회같은게 진행되어 사람들이 꽤 북적인다.  평소라면 꽤 한적하게 홍콩전경을 둘러보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속을 걷을수 있는 곳인것 같다.

홍콩에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다.  정말 괜찮은 경험이다. 보통의 여행객들이라면 잘 오지 않는 곳이라 더 좋고, 최고의 View Point가 있다는 점도 Good.

이 산책로의 공식명칭은 ‘뤼가드 로드’ Lugard Road 란다.

 

 

 

 

 

 

 

산책로를 걷다가 친하게 사진한장.

많은 사람들이 빅토리아 피크에 와서 타워만 올라가는데, 꼭 ‘뤼가드 로드’ 를 돌아보길 강추함.

완전히 한바퀴 도는데는 1시간정도 걸리지만, 조금만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와도 되니까.

이곳을 가야할 이유중 하나는 장매물이 없는 정말 멋진 홍콩 뷰 포인트가 여럿 있다는 점 !

이날도 아직 몸상태가 완전히 몸살을 벗어나질 못했는데, 아침부터 산속 산책로를 한바퀴 했더니 몸이 많이 좋아졌다.  ^^

 

 

 

 

홍콩 최고의 전망을 감상해 보자.

 

 

 

 

 

피크 타워에서는 이 각도가 나오지 않는다. 게디가 여행객들이 많아서 번잡하다는 점도 마이너스.

 

 

 

 

 

산책로는 이렇게 울창하기 때문에 공기도 너무좋고, 주말이면 한번씩 돌아주면 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될듯 하다.  이런 산책로가 있는 홍콩이 부럽다.

뭐, 우리나라로 치면 남산 산책로랑 비교할 수 있겠는데, 이곳은 좀더 길이 좁고 (차는 못들어 온다) 나무가 더 울창하다.  (열대성 기온때문일까 )

 

 

 

 

 

산을 반쯤 돌아들어간 곳에서 발견한 집들중 하나.  도데체 여기 사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고급 맨션도 아니고 밀림속의 별장인가?

 

 

 

 

 

산택로 투어를 마치고 다시 피크로 와서 잠시 휴식과 커피한잔 하면서 트램타고 올라오는 모습 구경중.

 

 

 

 

 

하늘위에 지어진 커피숍인가.  과연 이만한 뷰를 가진 커피숍이 있었던가?

뉴욕, 파리, 로마, 도쿄…..서울?   그 어디보다도 뒤떨어지지 않는 곳인듯.

오고싶다고 해서 아무때나 올 수 없는곳이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까?

하지만 그냥 보고 있어서도 탁 트여진 풍경은 무한한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한템포 여유를 갖고 커피 한모슴 넘기면서 찬찬히 바라보는 홍콩의 풍경은 역시 감동스럽다.

 

 

 

 

 

이제 피크 투어를 마치고 다시 시내로 돌아가는 길, Central 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버스를 기다리다 문뜩 눈에 들어온 버스의 광고판.

홍콩버스의 광고판은 따로 광고판이 있다기 보다는 버스 전체를 활용한 전면광고가 대세다.  2001년에도 그랬던것 같다.

우리나라도 이런식의 전면광고가 서서히 집행되고 있는 건 다들 알고 있을듯.

근데, 뭐라. Out City  Asia’s world city 음….거짓말이 아니다. 진짜 있는 그대로 홍콩의 자부심을 나타낸 표현인듯.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홍콩에 포스트를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전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모두 뒤섞여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물론 그만큼 전세계에서 온 광관객들도 많고.

홍콩의 매력은 이런것. 아시아내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는 곳. !!

 

 

 

 

 

다시 시내로 내려와 서울에서 점찍어 놓은 식당을 찾아가는 길.

홍콩에 들어와 있는 각종 브랜드들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특히 의류제품들이 그런데, (와이프의 평가) 왠지 홍콩에 꿀리는 부분이다.

왜 우리나라에는 들어오지 않는 브랜드가 홍콩에는 들어와 있지?  홍콩이 서방 메이커들의 테스트 베드인가?

 

 

 

 

 

드디어 도착한 식당. 중국식 국수가 유명하다는 곳인데, 지도책을 들고도 위치를 찾지 못해 헤메고 있는데 왠 홍콩아가씨가 May I help you 하며 말을 걸더니 길을 알려준다.  그냥 호의였나? 아니면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걸 즐기는것일가?  우리 영어도 뭐 그냥 생존영어일뿐인데.ㅎㅎ  여튼 고마웠다.  알려준데로 가다가 식당을 지나치고도 모르고 계속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 아가씨 저 멀리리서 지켜 보고 있었는지 한달음에 달려와서 길을 지나쳐 왔다고 다시 알려주며 식당을 안내해 준다. 정말 고맙군. (너무 친절해서 이상했음.  일본에서는 자주 겪는 일이지만 홍콩에서 이런 호의는 첨이라)

 

 

 

 

 

국수면은 좀 딱딱하고 까칠하다.  한국식은 아닌듯.

 

 

 

 

 

광광명소가 아닌 그냥 식당에서는 영문 메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생존을 위한 중국어는 익혀두는 편이 도움이 될것 같다.

영어공부가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를 일반회화수준까지는 배워보고 싶다.

짐 로저스도 21세기의 중심이 중국이 될것이라는 예측하에서 지금 자식들에게 중국어를 배우도록 하고 있다는데 말이지.

 

 

 

 

 

우리가 점심을 먹은 식당의 외관.   이 앞을 그냥 슥~ 지나쳤다는 ㅎㅎ   자세히 봐야한다.

 

 

 

 

 

 

 

우리가 갔던 식당 맞은편의 오리전문 식당.  북경오리같은걸 먹을수 있는 곳인것 같은데, 중국에 오면 오리고기도 괜찮을것 같은데, 왠지 비쌀것 같다.  다음 기회에.

 

 

 

 

 

홍콩섬 금융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난 이곳은 상점과 식당들이 모여있는 곳.

 

 

 

 

 

 

부산의 광복동 40계단이 생각나는 곳.이런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는 곳도 재미있지만 단기여행객에게는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는 곳.

 

 

 

 

 

밥먹고 조금 올라가니 에그 타르트 전문점이 있다.  후식용으로 몇개 사서 먹었다.  2001년에 마카오에 갔을때 처음 접했던 에그 타르트, 맛은 괜찮은 편.  예전에 홍콩이 영국에 속해 있을때 영국인 총통(?)이 자주 들러서 사먹었다는 곳이란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라는.

 

 

 

 

 

이 지역이 Central 지하철이 있는 곳이다.  타르트 가게 바로 옆이고, 주면에 카메라 샵도 많이 있다.  홍콩의 카메라 가격이 한국보다 20~30% 정도 싸다고 하는데 요즘은 한국의 환율이 나빠서 메리트가 많이 떨어졌을 듯.

미리 시장조사를 좀해서 왔으면 렌즈 몇개 잘 구입하면 꽤 괜찮을것 같은데 미리 준비를 못했다. 홍콩서 싸게 구입해서, 한국에서 직거래로 넘기는 거지.  이게 규모가 커지만 보따리 장사가 되는건데. ㅎㅎ

 

 

 

 

 

Central 역에서 걸어 내려오다 본 족보를 정확이 파악할 수 없지만 간지가 좔좔 흐르는 스포츠 카.

사진에는 많이 없지만 사진으로만 보던 스포츠카들이 홍콩에는 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만큼 소득수준이 높은건가?  찾아보니 2007년 기준 1인당 GDP가 30,157달러. 우리나라가 얼마전 20,000불 달성했다고 좋아했었는데 수준차이가 꽤 있네. 음.  약간 부러운데. 이것도 연구과제군.  조그만 도시가 참 잘 사네.

 

 

 

 

 

침사추이로 돌아와서 와이프와 헤어졌다.  와이프는 집중 쇼핑타임을 가지기로 했기 때문에 난 혼자서 목콩의 건샵 스트리트에 가보려고 한다.  지하철역과 역이 꽤 먼데 지하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실수로 완전히 다른 지역까지 걸어가 버렸다.  T.T

뛰듯이 다시 돌아와 민박집에 짐을 풀고, 목콩지역으로 이동.

 

 

 

 

 

자~ 나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홍콩의 건샵 Gun Shop

전세계에서 유명한 총들이 저렇게 전시되어 있다.  나도 남자라 여러 영화등에 나오는 총들에 관심을 좀 갖고 있었지만, 정말 다양한 총들이 있다.

물론 서바이벌에서 사용하는 비비탄 총들이다. 가격은 수십만원대.

서바이벌 매니아들에게는 정말 축복받은곳.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는 물건들이 많다.

근데 이 총은 구매해서 비행기타고 국내로 들어올수 없다고 한다.  부품단위 반입은 가능하다고 한다.

 

 

 

 

 

이건 뭔가.  휴대용 발칸포. 컴퓨터 오락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실물로.

와~ 이것들로 서바이벌 나가면 짱일듯.  근데 발사는 어떤식으로 되는 걸까?  ㅎㅎ

 

 

 

 

 

그러나 내가 이곳에 온 진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  최근 한창 필~ 받아 있는 RC 용품을 싸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고, 건샵 스트리트에 RC Shop들도 같이 모여있다.

뭐 서울로 치면 청계천 지역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

그리고 바로 옆으로는 대단위 의류, 전자제품 샵들이.   일본의 아키아바라하고도 비슷하고, 우리나라 동대문 분위기.

 

 

 

 

 

RC Shop 약 20개 정도가 모여있다.

 

 

 

 

나는 이곳에서 헬기용 2.4G 6채널 수신기 하나랑, Mini-Z AWD 바디 하나를 구입했는데, 국내보다 평균 20%내외 저렴하다.  저질 환율을 감안해도 이정도니 환율이 좋았을 때는 정말 쇼핑할 맛이 났을 듯.

쇼핑이 아니라 정말 보따리 장사를 해야할것 같은 느낌.

더 중요한 것은 국내에서는 돈주고도 못구하는걸 구할수 있다는점.

미니지를 구입하면서 가계 아저씨에게 홍콩이 왜 이렇게 싸냐고 물어보니, 일본제품(RC제품들은 일본제가 많고 유명하다) 조차도 일본 현지보다 홍콩이 더 싸다고 한다.(참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긴 한데)   아시아로 들어오는 물류가 모두 홍콩을 거쳐서 아시아 국가들로 넘어가기 때문에 홍콩이 종류도 많고 가격도 싸다는 이야기였다.

 

[Tip : 건샵 스트리트 찾아가는 방법]

건샵스트리트 찾아가시는 길은 몽콕역에서 E2 출구로 나오셔서 10미터쯤 전진하면 4거리가 나옵니다.
그 사거리에 허류산 망고쥬스 가게가 있거든요.

우리나라 남대문/동대문 거리 비슷한 분위기인데요
거기서 우회전해서 3블럭 가시면 (남대문분위기 거리의 거의 끝입니다) 길이 끝납니다. (거리가 쫌 됩니다)

거기서 다시 좌회전하셔서 2블럭 조금더 가시다 보면 분위기가 용산/청계천 같은 곳이 나오는데 우측편에 병원같은 큰 건물이 있구요.

그 길의 좌/우측 거리와 좌측편 건물안쪽길 일대에 R/C 샵이 10여곳 있습니다.

 

 

 

 

각자 쇼핑을 마치고 다시 만나 간단히 간식.

 

 

 

 

 

홍콩에서 또하나의 명물인 망고쥬스와 망고푸딩.

 

 

 

 

 

다시 지하철로 이동.  우리가 방금 쇼핑을 마친곳이 검정색 반전되어 표시된 몽콕, 거기서 숙소는 3코스 떨어진 침사추이, 다시 2코스 더 올라가면 홍콩섬 중심가인 센트럴.  홍콩이란 동네의 중심지역은 그닥 넓지는 않고, 지하철이 잘 되어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한편.

 

 

 

 

 

침사추이에 내려서 다시 뚜벅뚜벅 야경을 보러 해변가로 이동중.

거리 곳곳에 보이는 명품 샵. 규모도 엄청나고, 숫자도 많다.

이곳 홍콩에서 판매되는 명품등 소비재의 총 매출이 홍콩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날 듯.

특히나 그 많은 관광객을 생각하면.

 

 

 

 

 

서서히 보이는 홍콩의 야경.

참 홍콩의 택시는 대부분 저런 빨간 구식 토요다인데, 일본에도 거의 구형 택시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오래된 택시들은 거의 사라지고, 신형택시로 매우 빠르게 교체가 되는데, 이곳의 택시들은 굉장히 오래된 모델들이 현역으로 뛰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대충봐도 20년은 되 보이는 택시들이 정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는데, 일본이나 홍콩모두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인데 왜 이렇게 구형자동차가 오래 운영되는 것일까?

투자할건 투자하되, 아낄건 아낀다는 것인가?  미국에 갔을때도 호텔에 놓여진 오래된 구식 전화기를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우리나라의 제품교체주기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이야기는 신문에서도 종종 봤지만 오래된 물건들오 잘 관리하면서 오래오래 사용하는 자세는 기본적으로 좋은것 같다.

 

 

 

 

 

그 유명한 홍콩의 100만불짜리 야경. 예전에는 차이나뱅크가 가장 눈에 띄였는데 이제는 역시 IFC 건물이 가장 우뚝서 보인다.  다만 좀 멋은 떨어지는듯. 홍콩의 빌딩등이 매우 유명한 사람들이 디자인한 경우가 꽤 있다고 하던데, IFC는 왠지 홍콩스럽기 보다는 중국(본토) 스러운 느낌이랄까.

 

 

 

 

 

야경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우리도 인증컷을 남기고,

사람들이 하도 앞에서 왔다갔다 해서 사진찍기 힘들었다.

 

 

 

 

 

홍콩섬을 최대한 가득 담아 보았는데 광각의 외곡이 좀 심하네.

 

 

 

 

 

홍콩섬 야경의 왼쪽편에는 전세계에서 몰려든 각종 기업들의 광고전도 치열하다.  익히 알고있던 브랜드들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 밤에는 AQUA LUNA라는 배도 탄다.  배를 타고 홍콩섬과 침사추이 양쪽에서 펼쳐지는 레이져 쇼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맞춰 각 건물들에서 레이저와 조명으로 쇼를 한다.  이것도 정말 굉장한 광경인데 나중에 나오는 사진에서 자세한 감상을 올릴 예정.

 

 

 

 

 

예전 이소룡의 ‘용쟁호투’와 같은 홍콩영화에서 가끔 봤던 홍콩식의 전동 선박의 모양을 많이 닮아 있다.

처음 홍콩에 왔을때는 사진에서 많이 봤던 그런 돛배들이 많이 떠다니는줄 알았는데 그건 이미 역사속의 사진이었다는, 지금은 현대적인 유람선이 오히려 눈에 더 들어온다.

 

 

 

 

 

흔들리는 배에서 바라본 홍콩섬 금융빌딩들의 야경, 조명이 계속 변화한다.

차이나 뱅크와 HSBC, 스탠더드 차타드 은행등이 눈에 들어온다.  나머지는 잘 몰라서 패스.

 

 

 

 

 

 

같은 시각 반대편 (우리가 배를 타고 출발한) 침사추이 쪽에서도 조명과 레이저를 쏘아올리며 음악에 맞춰 일사분란한 쇼가 펼쳐진다.

어느한쪽 해변에서는 그 반대쪽만 볼수 있기 때문에 배를 타고 나와야지만 가운데서 양쪽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쇼를 온전히 즐길수 있다.

 

 

 

 

 

 

오늘의 저녁은 침사추이에 있는 마카오 전문식당.

 

 

 

 

 

 

닭고기 요리와

 

 

 

 

 

홍합이 올라간 밥.

 

 

 

 

후식으로 마카오식 커피와 타르트 하나

 

 

 

 

 

저녁을 먹고 올라오는 길에 들은 육포가게.  한국의 여행책자에서도 매우 유명한곳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다.  와이프가 육포를 좋아해서 조금 구입.  먹어본 소감으로는 아주 맛있다고 한다.  간판에 보이는 이름은 ‘비진향’ Bee Cheng Hiang

 

 

 

 

 

모든 일정을 마치고 숙도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만난 RC 모임하는 사람들. 그 복잡한 홍콩시내 거리를 저런 RC트럭들을 몰고서 골목을 누비고, 대로변 횡단보도도 건너고 있었다.  잼있어 보이는데. 우리나라도 한강변에 보면 저녁에 저런차량들 만날 수 있다.  ㅎㅎ.

 

둘째날은 많이 돌아다녔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이만.

 

 

 

 

 

홍콩 마카오 여행기

2001년 여름에 다녀온 홍콩 & 마카오 여행기 입니다. 


비행기와 호텔만 예약하고 나머지 일정은 100%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움직였는데, 역시 패키지 여행보다는 역시 훨씬 낳았습니다. 



출발전 인천공항에서 잠시 휴식을…


많은 기대를 갖고 둘러본 인천국제공항 머리속엔 싱가폴의 창이 국제공항을 그리며 들어섰는데 시간이 많이 않아 게다가 우리들이 감기가 걸린 관계로 구석구석을 돌아보지는 못했지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여행색이 어디서나 편히 쉴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다. 비교하지만 창이국제공항의 경우에는 어디에서나 그야말로 편안하게 쉴 수 잇는 공간으로 되어있었는데, 인천국제공항은 매우 깨끗하고 넓고 면세점이 많았지만 어디 쉽게 안아서 쉬면서 다음 일정을 살피거나 고단한 몸을 쉴 수 있는 자리가 없었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보이는 편안한 휴식공간은 011 리서치클럽 성공세상 카드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인천공항내에서 제공되는 라운지이다. 성공세상 카드는 011 사용자면 누구나 만들수 있는 것인데, 이럴때 도움이 되었다. 휴식공간, 무료 인터넷, 무료 전화, 음악감상, TV 와함께 커피숍과같은 흡연공간, 그리고 역시 무료로 제공되므는 음료까지 쉼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었다.



홍콩에 도착한 첫날 만나게된 그 유명한 홍콩의 모습. 가운데 호주 오페라 하우스 비슷한 건물이 컨벤션 센터이고, 주위 건물들에서 눈에 익은 브랜드가 보인다.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줌으로 당겨서 찍은 사진, 보다 확실한 컨센션 센터의 모습과 필립스, 삼성 등의 브랜드 광고판이 보인다.










홍콩의 명소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가기 위해 Peak Tram을 타는 곳이다.

호텔이 있는 구룡반도에서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건너온 다음, 지도를 보면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렸다. 홍콩은 비교적 좁은 동네라 특별히 택시를 타거나 하지 않아도 왠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다.

Peak Tram은 약 45도로 기울어져 있는 열차를 말하는데 이것을 타고 홍콩의 야경을 볼수 있는 곳으로 영웅본색에서 주윤발이 복수를 다짐하던 바로 그곳 빅토리아 피크(Peak)로 올라갈 수 있다.
 
        


홍콩의 빅토리아 피크는 단순히 홍콩의 야경이나 시내전경을 볼 수 있는 전망만으로 유명한 곳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볼거리와 식당 그리고 산택로가 함께 있는 곳인데,

이제부터 사진들은 모두 마담 투소관내부에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이다. 이곳은 세계 유명인물들의 밀랍인형들을 만들어 놓은 곳인데, 런던, 라스 베가스, 뉴욕, 암스테르담, 홍콩에서만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치 극 사질주의 그림을 보는 듯이 정교한 밀랍인형들이 신기하면서도 약간은 소름끼치기 까지 한다.

[마담 투소관 홈페이지 가기]


밀랍 인형 한개 제작 기간이 무려 8개월이나 걸린다고 하니 그 정교함이 이해가 될만도 하죠.  계속되는 마담투소관의 전시물들을 감상해 보세요.






여기 만들어 놓른 이빨과 눈알들을 보면 실제 인물의 석고를 떠서 최대한 실존인물과 동일하게 제작한 것을 알 수 있다.  



밀랑입형을 만들고 있는 이 사람이야 말로 사람인지 인형인지 가장 구분이 안되는 최고의 작품인것 같다.






위오른쪽에 있는 이 할머니가 이곳 마담 투소관을 만든 사람이라고 한다.








 괴기 코너도 있군요…



일반 기타를 반대로 메고 연주했던 지미 핸드릭스, 왼손 잡이용 기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천재성을 자랑하기 위해서였을까요?

근데 옥에 티가, 트레몰로 암을 잭 연결하는 곳에다 꽂아 놓았네요. 이럴수가 ..바로잡아 주고 싶었지만 작품을 망치면 상당히 비쌀것 같아서 그냥 뒀습니다.




정상까지 타고왔던 열차 (Tram)을 타고 내리는 곳,  많은 사람들이 내려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본 가장 전형적인 홍콩의 야경중 하나…많은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는 바로 그곳이다. 
사진으로는 현장의 느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위쪽은 우리가 묶었던 Royal Pacific Hotel의 전모다.  중국인들이 좋아한다는 금색으로 도배가 되어 있다. 
다음날 아침에 호텔뒤로 슬슬 걸어나온 시내공원에서는 많은 홍콩인들이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었다.  저 아주머니들 주변에는 영화에서 보던 장비가 사용했음직한 칼이나 도검류들이 놓여있었다.  아마도 그걸로도 수련을 하는듯…역시 본토라….



위쪽 건물은 꽤 큰 규모의 이슬람 사원…이름이 뭐였더라…



위 오른쪽 빨간 문안은 금은장식류가 전문적으로 거래되는 시장이다.  내부는 마치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오픈마켓형태를 취하고 있어서 다소 엉성해 보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유명한 금시장이라하니 한번 구경해 보기로 했다. 



 


 홍콩에 있는동안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오가기위해서 하루에도 수차례 타고 내렸던 Star Ferry, 홍콩의 명물이다.  이곳에도 바닷속을 통과하는 해저 터널이 있지만 대부분의 홍콩시민들도 스타페리를 애용한다.  하고자 했다면 충분히 바다위로 다리를 놓을 수 있는 거리지만, 다리를 만들지 않고 이렇게 배를 이용하므로써 홍콩의 풍경을 100만불짜리로 유지하고 있고, 게다가 스타페리는 홍콩의 명물로, 또 홍콩시민의 발로서 자리잡고 있다. 


  홍콩 무역 전시관의 내부



역시 홍콩의 명물이 Tram (시내 육상 전철)과 이층버스, 충분히 대충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면서도 옛스럽고 멋스러운 관광자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홍콩을 홍콩답게 해주는 것이리라. 


 







왼쪽은 주말에 필리민 노동자들이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저곳이 그들의 명소라고나 할 까.  그런 곳이다. 



홍콩시내엔 이런 유물같은것들을 파는곳이 많다.




위는 전형적인 도교사원인 “만모 사원”이다.  도교사원은 처음 본다.  내부에는 모기향처럼 많들어 놓은 향들이 엄청나게 묘한 냄새와 분위기를 만들고 있었다. 



위 나무를 보면 천녀유혼의 상상력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이해가 된다. 



위 에스컬레이터도 홍콩의 명물이다.  하나가 아니라 계속되는 에스컬레이터가 저~위까지 계속 이어져 있다.



홍콩 무역전시장의 야경을 뒤로하며 홍콩에서의 또 하루를 마감했다. 



파노라마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약간 이어진 사진이다.  -_-  






홍콩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다는 스탠리 해변이다.  해변가에는 이쁜 까페들이 많다. 



 


이제부터는 마카오다.  홍콩에서 다시 배를 타고 출국 수속을 밟아야 하지만 거리는 멀지 않다.  홍콩과는 또 다른 과거 유럽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위 오른쪽 허름한 건물은 그 유명한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이 된 “청킹(중경)하우스”이다.  한국 배낭여행객중에는 영화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이곳에서 묶는 분도 있다고 하나.  실제로 이곳은 좀 우범지역(?)이라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한다.  실물을 보고 나니 영화의 느낌은 잘 들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