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여행 2013 – 2

발렌시아에서 1주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휴스턴에서의 다음출장까지 1주일간 텀이 생겨 그 일주일간을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여행으로 활용하기로 함. 회사에서 공항까지 차를 불러준다고 했는데 굳이 부지런 떨어서 직접 차를 수배해서 렌트카를 빌리기로한  Bob Hope Airport까지 이동중. 호주에서 4년넘께 살았지만 서양은 비슷할것이란 생각과 달리 미국은 풍경도 그렇고 다른점이 많음. 사무실에만 있었던 1주일간 느낄 수 없었던 것들을 지금부터 열심히 돌아다녀보려함.…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여행 2013 – 2 계속 읽기

미국에서 운전하기

크기 미국의 차들은 대체로 크다. 대부분 중형차(소나타)급 이상이고 소형차는 드물다. 국토의 크기가 커서 그런건지. 호주에서 소형차를 선호하는 것을 보면 꼭 그런이유는 아닌것같다. 그냥 첨부터 그래왔던 것 같기도하다.   속도 미국에서는 차들이 제한속도를 그닥 지키지 않는 편이다. 시내운전에 있어서는 교통신호도 잘지키고 대체로 얌전한 편인데 일단 고속도로에 올라서면 다들 레이싱이다. 불필요한 추월이 일상적이고 조금 늦게 달리는 차들을… 미국에서 운전하기 계속 읽기

미국서부 방문기

샌프란시스코 이번여행의 코스는 먼저 샌프란시스코로 간후, 다시 LA로 들어갔다가 라스베가스로 이동하여 컴덱스쇼를 보고 다시 LA를 통해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2000년 가을은 아직도 인터넷 비지니스를 향한 열풍이 많이 남아있는 때라서인지 많은 한국인들이 라스베가스를 향했다.이런 경우 대게가 위와같은 코스를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차이가 나는 부분은 샌프란시스코나 LA에서 얼마나 시간을 보내느냐와 라스베가스(이하 줄여서 Las)까지 비행가로 가느냐… 미국서부 방문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