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회사에서의 직원평가

Hatday

외국회사에서 정직원으로 첫번째 직원반기평가를 받았다. 외국회사라고해도 직원 10명도 안되는 부티끄 회사라면 평가같은게 있을리 없지만 조금 형태를 갖춘 회사라면 나름의 평가시스템이 있다. 한국에서 그동안 경험한 직원평가와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평가내용을 당사자, 라인매니저, 담당임원이 전부 공유한다는 점이다. 물론 평가과정속에는 동료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360도 평가도 절차의 하나로 포함되어 있다. 먼저 평가대상자가 자신의 그간 성과를 간단한 서류로 제출한다.… 외국회사에서의 직원평가 계속 읽기

호주 IT 취업 인터뷰 사례 #3

런던에 본사가 있는 S사로 시드니 소재 통합 마케팅 및 분석 전문회사.   이번경우는 면접에 앞서 이 기업과 연결된 계기가 나름 독특(?)하다. 이 회사는 LinkedIn에 올려진 나의 이력을 보고 그쪽에서 먼저 연락을 해온 케이스다. 수십통의 이력서를 보내도 면접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한 것을 생각해보면, 잘 정리된 LinkedIn 이력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을 PR하고 새로운 직장으로 연결까지도 가능한 것은… 호주 IT 취업 인터뷰 사례 #3 계속 읽기

호주자동차여행 – 시드니에서 퀸즈랜드까지 11 : Port Macquarie

여행에서 돌아오던 마지막 날 묵었던 포트맥쿼리입니다.. 여행 첫날 묵었던 같은 곳이죠.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이 날 역시 텐트를 치면서는 비가 오질 않다가….아니나 다를까….저녁 늦게 부터 밤 새도록 비가 후두둑후두둑….또다시 폭우수준으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여행 내도록 빠짝 말려놓은 텐트와 타프가 다시 젖어들어가는….ㅜ.ㅜ 텐트안에서 바라본 맞은편 카라반 밴입니다.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한 캠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호주자동차여행 – 시드니에서 퀸즈랜드까지 11 : Port Macquarie 계속 읽기

호주자동차여행 – 시드니에서 퀸즈랜드까지 3 : Gold Coast 1 (씨월드)

완전 관광객 모드인 하루입니다. 다행히 골드코스트가 그다지 멀지 않으니 하루를 내어 골코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거리로는 150여킬로미터, 약 한시간 반정도 거리입니다. South Ballina에서 북쪽인 East Ballina로 가는 데는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강을 따라 주욱 나와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 방법과 페리를 타고 건너가는 법입니다. 고속도로를 타는 거 보다 페리를 타는 것이 거리로는 약 30킬로미터 시간으로는 약 20여분… 호주자동차여행 – 시드니에서 퀸즈랜드까지 3 : Gold Coast 1 (씨월드) 계속 읽기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아들레이드까지 14 Grampians National Park 2

그램피언스에서의 첫 목적지는 Brambuk Aboriginal Culture Centre 입니다. 미리 예약하면 Aboriginal Guide가 설명도 해주고 시연도 해준다고 합니다.         전시관 모양은 이 곳 부족의 토템인 Cockatoo의 형상을 따서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전시관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입니다. Halls Gap의 가까이에 있는 Silverband Fall입니다. 왕복 1Km정도의 딱 걷기 좋은 길이네요. 그런데 어제 내린 비와 1월의 폭우로… 호주 자동차여행: 시드니에서 아들레이드까지 14 Grampians National Park 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