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RSS 구독 건수가 83개

 

하나하나 등록하다보니 Has RSS(http://www.hanrss.com/) 에 등록한 RSS 수가 83개가 되었다.  조만간 100개를 채울듯 싶다.  요즘은 좀 괜찮다싶은 블로그나, 웹사이트인데 RSS Feed를 하는 사이트면 한 RSS에 등록을 한다.

그리고 매일 신문을 읽듯이 RSS를 구독하고 있다. 

난 TV도 없고, Radio도 듣지않고, 신문사 웹사이트도 잘 들어가지 않는 편이라 1차 필터링된 정보가 있는 블로그 세상을 신문삼아 매일 읽어 본다.  사실 다 읽어보려면 2~3시간도 부족하다.  간혹 무게있는 블로깅을 하는 분들의 글은 상당한 시간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러다 보면 블로그 읽다가 하루가 다가는 경우도 하다하다.  자기전이면 나도 뭔가 좀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시간은 이미 밤이 늦어 내일을 기약하는 날이 부지기수다.

여튼 RSS방식의 정보습득이 매우 일상화 된 것은 틀림없고, 메일과 달리 스팸이 없기 때문에 너무 좋다. 요즘 메일은 하루에 30개를 받으면 그중에 23~5개는 바로바로 지운다.  스펨이거나 그다지 읽을 가치가 없는 내용들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RSS구독이라는 방식은 메일에 비하면 매우 효율적인 정보전달 방식이고 정보습득 방식이다. 그러나 RSS의 사용은 특정인들에게 한정되어 있고 더이상 확산되지 않는듯한 느낌이다.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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