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소형 스포츠 세단들

시드니에서 좀 지내다 보니 지나다니는 차들을 보면 선호도에서 한국과 꽤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된다. 1. 소형차를 많이 탄다. 즉, 중형세단을 보기 힘들다. 2. 스포츠카를 많이 탄다. 한국에서는 보통 성인이 되서 첫 차를 선택할때 1500cc에서 시작하고, 좀 경제력이 되면 보통 중형차라고 하는 2000cc급, 대표적으로 소타나급의 차를 타고, 경제적인 여유가 더 있는 경우에는 중형고급차, 즉, 그랜저 급… 호주의 소형 스포츠 세단들 계속 읽기

호주의 전통음식

호주온 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뭘까? 호주인들이 가장 즐겨먹는 호주다움을 나타낼 수 있는 음식은 무얼까 궁금했었는데 어느 영어선생의 대답은 비프 스테이크 바베큐 정도? 라고 대답했다. 이민자의 나라인 호주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점들이 들어와 있다는 점이 장점인 반면, 호주고유의 음식이라는게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게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느 영어선생의 대답처럼 정말정말 바싹 익힌 (Great… 호주의 전통음식 계속 읽기

호주 (시드니) 중고차 구입

땅이 넓은데 반해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덜 발달된 호주라면 자동차의 필요성은 한국보다 훨씬 높다. 이곳 시드니로 오면서 골프 연습할거라고 골프채 부쳐왔지만 (호주는 골프장도 시내에 많고, 가격도 한국보다는 훨씬 싸기 때문에) 이곳에 온지 7개월가량 되었지만 아직 한번도 골프를 쳐보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차가 없어서인데, 골프채를 메고 버스를 타고 다닌다는건 사실 생각하기 쉽지는 않다. 뭐 이동네… 호주 (시드니) 중고차 구입 계속 읽기

호주의 자동차

호주에서의 자동차 가격은 대체로 한국차 기준으로 보면 1.5배정도 비쌉니다.  현대 NF소나타가 3천만원정도 하니까요. 하지만 비슷한 등급의 일본차량들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한국에서보다 저렴합니다.  결국 호주에서라면 한국차를 구입할 일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근데, 처음 호주에 왔을때 굴러다니는 차종을 보면서 스포츠카 종류가 많아서 좀 의야했는데 오늘 야후!호주의 자동차 관련 페이지를 보면서 궁금증이 많이 해결됐습니다. 호주에서 많이 판매되는 신차랭킹입니다. … 호주의 자동차 계속 읽기

변덕스런 호주의 가을 날씨

호주의 가을 날씨는 정말 변덕 스럽고, 비도 많이 오고 (준 장마수준) 생각보다 춥다. 특히 난방이 되지 않는 건물에서 10도수준의 날씨는 난방이 되는 한국에서 영하만큼이나 춥게 느껴진다. 그래서 집안에서는 항상 두꺼운 옷을 입고 지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가끔은 변덕스런 날씨가 사진처럼 다양한 구름을 보여주기도 한다. ^^